청수사를 보고
버스를 타고 은각사로 넘어갑니다.
도착해서... 배가 고파진 1인.
은각사로 가는 길에 있는 밥집으로 들어갑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은각사로 올라가는 길에
밥집 몇개가 있어요.
그중 ㅡ 왠지 맛있어 보이고
가격도 적절해 보이며
뭔가... 일본 스러운 집으로 들어갑니다.
일본어 무식자라...
가게 이름은 모르겠.... 여튼 이 집의 메뉴.
모밀과 라면이 메인인데
가격은 650-850엔 정도
나름 저렴합니다.
내부는 딱 일본 식당 같아요.
우리는 다다미 방에 앉아서..
시원한 얼음물을 엄청 먹었어요.
이렇게 될만큼....
넘나 더웠음 ㅋㅋㅋ
첫번째 판모밀 등장
가격은... 잘은 기억 안나는데
700엔 언저리 같았어요
맛은... 건강한 맛 ㅋㅋㅋㅋㅋ
약간 밍숭하긴 한데
건강한 맛입니다.
그 다음은 라면.
느끼한 라면은 아니고 약간 시원한 국물.
맛은 역시나 쏘쏘.
뭐 ㅡ 은각사 가는 길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엄청 맛있는 집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쏘쏘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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