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소니와 라븅이/이것저것 리뷰

스토케트립트랩 드디어 샀습니다! 사치육아품 1호

대부분의 아가 제품은
친구님들에게 받아서 쓰는 저입니다만..

도려님네 부부가 선물로
하사하신
사치품이 있었으니
스토케 트립트랩.

스토케에서 나온 아기의자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샷은 발판을 거꾸로 낀... ㅋㅋ




여튼 구매 후 3일인가 4일만에

집으로 왔습니다.
뭔가 어마어마한 박스들이 왔습니다.​




트립트랩은.. 다 따로 사야합니다.
맨 왼쪽 박스는 본체인 의자.
얘만 있으면 그냥 의자.

아주 어릴때는 베이비세트를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범보의자 같은.. 그런 아이.
여기에는 하네스라는 허리끈이 세트에요.

그리고
맨 위에 납작한 박스는 트레이.
식탁입니다.

이렇게 다 따로 사면...
정말 후덜덜한 가격이 됨.​




자 그럼 이제 뜯어 볼게요.
스토케 트립트랩은 놀랍게도..
조립을 직접해야 합니다.
어렵지는 않아요.​




요게 본체 구성품들
발판, 엉덩이판 옆판.. 뭐 이런 나무들이에요.​




이렇게 옆판을 세우고..​



양쪽을 나사로 조이면 되요.
엄청 약해 보이지만..
나사를 보이면 짱 튼튼해짐 ㅋㅋ​



그렇게 하나하나 조립한 후....
본체가 완성 되면​



베이비시트를 끼워봅니다.
뒤에 고정하는 건데
베이비 시트는 그냥 플라스틱이에요.
본체, 베이비시트, 트레이,

모두 색을 고를 수 있어요.
물론 본체 말고는 색이 다양하지는 않음.​




짠!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발판과 엉덩이판의 높이, 폭
모두 조절가능합니다.
이게 스토케의 장점.
!.​




이건 하네스라는 허리끈.
아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안전밸트에요.
원래 베이비세트에 포함인데
인터넷에서는 포함 안된 경우가 많으니
잘 보셔야 할듯합니다.




이건 트레이.
하나
아쉬운건.. 트립트랩의 트레이는.:
베이비세트를 쓸때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자 그럼..
굳이 왜 이 비싼돈을 주고 쓰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한 정보 투척.
1. 20년동안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처음에는 아가 의자로 쓰다가
나중에는 발판과 엉덩이판을 바꿔서
그냥 의자로 쓰는게 모토라고 합니다.

성인 몸무게 110kg까지 버틴다니까..
기대해 봅니다.

2. 몸에 맞게 조절 가능
엉덩이 판 높이, 발판 높이, 엉덩이판 폭.. 모두 조절 가능

3. 다양한 색
매장에 가보면 트립트랩의 색만 한 15가지가 넘는 것 같아요.
전 칙칙한걸 좋아해서..
헤이즈그래이 구입.
색이 정말 많아요.

4. 그러나 비쌈..
본체따로 베이비세트따로, 트레이따로,

쿠션따로
다 사면.. 엄청 비싸요 ㅋㅋㅋ
정말 애가 클때까지 쓸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




5. 스토케맘스클래스에 꼭 가시길.
무료로 진행되는 스토케 맘스클래스에 가면..
엄청난 할인 찬스를 얻을 수 있어요.
인터넷 최저가 보다 쌈 ㅋㅋ
기왕 살거라면 전 맘스클래스 추천합니다.

여튼 그렇게 도련님네 부부의

감사한 선물 덕에
이 비싼 트립트랩을 다 써봅니다 ㅋ
실제로 본 느낌은 ㅡ
예쁘고 고급지고 튼튼해요.

집에 식탁의자가 두개뿐이라..
이유식 의자로 쓰다가 추후에는 복덩이 전용 식탁의자로 쓸 예정입니다.

이상 사치품 1호 스토케 트립트랩 후기 끝.
모시고 살아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