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맛집 빌라피렌체 피자가 엄청 맛있음!!

​요즘 핫하다는 익선동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술은 그만 먹자며...
분위기 있게 피자를 먹기로 함 ㅋㅋ
​

익선동은... 종로 3가역 4번 출구
뒤쪽에 있는...
오래된 낡는 집들이 멋진 카페와 식당이 된
핫한 거리에요.
굉장히 좁지만...
예쁘고 비싼 집들이 많음 ㅋㅋ

그중 우리는 빌라 피렌체에 다녀옵니다.​

한옥을 개조한 빌라피렌체는
가게가 엄청 예뻐요. 한옥은 늘 예쁨.​

메뉴도 단촐합니다.
허나 비쌈 ㅋㅋㅋㅋㅋㅋ
매우 비쌈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여자 넷이서
피자2개와 샐러드1 스파게티 1을 주문.​

먼저 셀러드. 8000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리코타 치즈가 잔뜩 올라간 셀러드​

아마트리 치아나 파스타
가격은 15000원
매콤한 파스타인데 저는 매우 맛있었어요.
베이컨이랑.. 토마토소스인데
매콤해서 느끼한 피자랑 먹으니 매우 맛났음​

이건.. 조지아 치즈피자
23000원 정도?
임산부라 계란 없는 쪽으로 먹었는데
대박 ㅋㅋㅋㅋ 이 피자 진짜 맛남
화덕 피자라서.. 여튼 매우 매우 맛났어요.​

이건 루꼴라 피자.
개인적으로는 조지아 피자가 더 맛있었은데
건강한거 좋아하는 친구는 이게 더 맛있었데요 ㅋㅋ
개인의 취향 ㅋㅋ​

여튼... 그렇게 여자 넷이서
폭식하고 온 익산동 빌라피렌체.
가격이 약간 살인 적이고
사람이 많아서 늦게 가거나 주말엔
웨이팅이 장난 아니지만
피자가 진짜 맛있는 집이 었어요.
밤이 되면 천장에서 빛이 들어와서
분위기도 굿!

익선동 데이트 가시는 분들에게 강추!
단, 하우스 와인은
8800원이나 하는데
양이 매우 조금이니..
참고하시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