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당장 애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38주가 됐습니다.
일주일만에 정기검진으로 병원을 갔는데..
정말 잔소리 안하시는 우리 선생님이!!!
애가 안컸다고 !! 처음으로 미션을 주심..
아직 몸은 34주, 다리는 35주
머리만 37주인 우리 복덩이..
문제는 지난주에도 이랬는데
하나도 안 컸다며..
원인은
1. 엄마가 활동을 너무 많이 했거나
2. 태반이 일찍 노화되서 애한테 영양이 안가거나..
일단 다음주까지 지켜보고
계속 안크면 태동검사를
한번 더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ㅠㅠ
이번주 미션은
운동금지
활동금지
고기먹고 무조건 쉬기.
운동해야 애가 잘 나온다 그래서
운동 많이 했다니까
“엄마는 골반이 좋아서 안해도 되요”라고..
애가 작으면 엄마가 낳기 쉬울수도 있지만
애가 힘들어서 못나올수도 있다며..
휴...
배가 이렇게 남산인데
왜 안컸을까 우리 복덩이 ㅠㅜ
그래서 마트에 고기사러 갑니다....
복덩이 살찌우기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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