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마지막이 되니
병원에 가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처음에는 오주, 그 다음은 삼주,
그다음은 이주,
이제는 매주.
오늘은 태동검사를 하는 날이에요.
접수를 하면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먼저 태동검사를 합니다.
이런 접수증 같은걸 들고 3층으로 올라감.
그럼 입원실에 들어가서
배에다가 뭘 붙이고 누워있으면 되는
간단하고 하나도 안 아픈 검사.
누워서 아이가 움직일때마다
요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좀 졸림 ㅋㅋ
그리고 저는 처음에 애가 자는지 안움직여서..
한 20분은 그냥 멀뚱 멀뚱
결국 간호사 언니가
배를 눌러 아이를 깨워주심 ㅋㅋㅋ
그러면 이렇게 종이를 토해내며..
결과가 나옵니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다만 저처럼 애가 안 움직이면
40-50분이 걸리니
시간은 넉넉하게 잡고 가세요.
태동검사가 끝나면 결과지를 받아서
담당 선생님을 만나러 갑니다.
선생님 말씀이.. 애가 움직일때
뭔가 그래프가 같이 올라가야 좋은거래요.
그거 볼려고 하는 검사라고 하셨음.
다행히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37주. 태동감사까지 끝.
비용은 몇천원? 원래 나오던 초음파 비용이랑
거의 똑같더라구요.
시간은 30-50분.
아프지 않음. 되려 누워있어서 매우 편해요 ㅋ
그나저나..
이제..: 진짜 막달의 만삭임산부.
아.... 무섭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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