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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와 라븅이/이것저것 리뷰

[셀프젤네일]얌전한 웨딩 젤네일 프렌치 셀프로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다소니입니다

지난주 주말, 예비 시댁에 갈 일이 있었어요~




맨 손톱으로 가기도 그렇고 

화려한거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고심하던 끝에!

얌전한 스타일로 깔끔한 네일을 하기로 합니다.



일단 얌전해야 하니 톤은 베이지톤.

얼마전에 얌전한 아이로 구입했어요.

그리고 포인트가 될 금색 빤짝이~




재료 

베이스젤, 탑젤, 컬러젤, 반짝이, 반짝이 붙일 이쑤시게, 

LED램프, 젤 클렌저, 화장솜






베이스젤과 탑젤, LED기계와 젤 클렌저는 

지난번에 LALA QUEEN 젤네일 세트를 구입해서 가지고 있었고 

컬러젤은 그냥 마음에 드는거 하나씩 사는 중이에요



자 ㅡ 그럼 시작.


1단계, 손톱정리

일단 다소니는 손톱이 못생겼어요 ㅋㅋㅋ

그래도 뭐 젤네일 하면 얘가 잘 자라니까 일단 하기로 합니다.

대충 요딴 상태







2단계, 베이스젤 바르기

베이스젤을 바르고 - LED에 손을 넣고 굽습니다.

이게 젤 네일의 기본!

굽는다고 해서 어려울거 없고, 그냥 기계에 넣고 40초 기다리면 끝!





3단계, 컬러젤 바르기 

역시 똑같이 바르고 - LED에 손을 넣고 굽습니다.

여기서 주의점! 오늘은 손톱의 반만 바르는 프렌치를 할꺼에요~

사선으로 바르고 나서ㅡ 잘못 발린 부분은 굽기전에 반드시 지워야 해요!!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젤 네일은 일반 네일보다 잘 지워져요. 물론 굽기전에.

그러나 한번 굽고 나면 절대 수정 불가 ㅡ 

바르고 굽기전에! 모양을 잡아주세요.





4단계, 반짝이 붙이기

3단계 컬러젤을 바른 후에 그 위에 한번 더 컬러젤을 바릅니다.

그리고 굽기 전에!!! 한땀 한담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셀프로 하다보니 찍찌는 못했지만 이쑤시게로 하나하나 붙여서 자리를 잡으세요

그리고 다시 굽기







5단계, 탑젤 바르기

이제 위에 탑젤을 바르고 기계에 구워주세요.




그러면 끝!

어렵지 않아요~


짠! 완성품


입니다.

일단 색이 피부톤이라 굉장히 얌전하고 깔끔해 보여서 좋아요

그리고 안 심심심하게 금태를 좀 둘러줬습니다.






딱히 기술이 없어도 되고 

한땀 한땀 붙이는 성의만 있으면 된다는..



그럼 모두 얌전하고 참한 셀프 젤 네일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