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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스위스

스위스여행 10편 그린델발트 호텔 추천, 벨베데레(Belvedere)

그린델발트 호텔, 벨베데레

Belvedere

 

 

 

알프스를 보겠다며

그래도 일정 중 제일 비싼 호텔이었던 벨베데레 예약.

 

게다가 아이거뷰로 하겠다며

그래서 조금더 비쌌음.

그래도.. 스위슨데 산은 보면서 자야한다며..

 

 

 

벨베데레가 비쌌던 이유

하나는 아이거뷰.

산이보는 방이라 비쌌고, 호텔 자체도 좀 비쌈

 

둘은 조식포함이라.

이번여행은 사치여행이라 조식도 포함했음

 

세번째는 야외 자쿠치가 있어서.

야외 스판데 일단 이거땜에 조금더 비싼듯.

 

네번째는 몸에 따라 베개나 침구도 바꿔준다며..

 

뭐 여하튼 그러한 장점을 믿고 호텔로 갑니다.

인터라켄에서 기차를 타고 1정거 올라오면 그린델발트.

계속 말하지만 스위스패스 소지자는 무료탑승.

 

역에서 나와서 오른쪽 경사진 땅으로 내려가면 호텔로 가는 방향입니다.

건물이 높아서 내리면 보임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

 

 

경사를 지나서..

차를 지나서 호텔 도착.

 

 

 

 

 

 

요기가 입구.

뭔가 낭만적인 꽃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아!! 저기가 자쿠지인가봄.

되게 야외에 있네? ㅋㅋㅋ 되게 입구에 있음

 

 

 

 

로비는 이렇습니다.

완전 비싼 호텔 제외하고 유럽의 호텔은 로비가 좀 작은듯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막 엄청나게 넓고 그러진 않은 듯.

 

 

 

 

 

아직 체크인 전이라 짐을 맡기기로 함.

나중에 좀 저녁 늦게 왔더니 되게 고맙게 방에다가 짐도 넣어줬습니다.

 

벨베데레 대박 친절함 ㅋ

 

그리고 ㅡ 웰컴드링크도 줍니다.

샴페인하고 주스하고 고르라며

우리는 또 우아하게 샴페인으로 ㅋㅋㅋㅋㅋ

로비라운지에서 샴페인을 먹었습니다. 이건 공짜임.

 

 

 

 

 

여기가 방입니다.

제법 넓어요.

 

 

 

 

침대도 넓음.

베란다고 있고

화장실도 넓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뷰가 대박.

아침에 보면... 밝은 이런 뷰.

대박.. 아이거뷰.. 거기다가 저런 동화같은 마을이라니.

 

 

 

 

 

 

 

 

 

자 이번엔 조식소개

아침에 시간맞춰 내려가면 됩니다.

서성거리면 룸 넘버 알려달라고.

거기 체크리스트에 포함인지 아닌지 표시된 모양입니다. 따로 쿠폰은 안줌.

 

 

 

 

 

 

 

메뉴는.. 먹을거 많아요.

쥬스도 여러가지, 과일도 여러가지

 

 

빵은 한 5가지 넘었고,,

거짓말 조금 보태면 10가지도 된듯.

 

 

 

 

 

이건 시리얼들.

요플레도 종류별로 있고 안에 넣는 것도 여러가지.

 

 

그 외에 소세지랑, 스크럼플.

계란토스트, 팬케익, 베이컨 등등..

 

 

 

 

 

역시 스위스 답게 치즈가..

또 여러종류 나옵니다.

 

 

 

 

커피는 먹겠냐고 묻길래 먹겠다니까

저렇게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분위기 있게 따라마심

 

 

 

 

 

다행히 창가자리에 낮아서

저런 멋진 풍경을 보면서 밥을 먹었더랬죠..

아 ㅡ 다시 가고 싶다 ㅠ

 

 

그렇게 조식도 먹었고.

이번엔 자쿠지.

사실 가기전에 이 자쿠지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그냥 일단 가봄.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였나, 여하튼 정해진 시간이 있습니다.

수영장하고 붙어 있고, 다 벗고 가는 곳은 아닌듯.

수영복 챙겨가세요.

 

짠! 일단 수영장.

 

 

 

 

멋진 경치에 이런 멋진 의자 ㅋ

일단 누워봄 ㅋㅋ 사진찍기용

 

 

 

 

 

 

그리고 수영장 입수.

물이 엄청 깊어요.. 깔판도 있긴 하던데 여하튼 깊음.

그리고 여기가 첫번째 스파입니다.

뭘 탔는지 녹색물인데 ㅡ 여하튼 따숩.

 

 

 

 

 

그리고 여기가 대망의 야외 자쿠지.

해수탕이라는거 같은데 되게 작긴 합니다.

들어가면서 버튼을 눌러야 물이 부글 부글 함.

 

 

 

 

사실 탕이 엄청 좋고 그런거보다.

야외에서.. 따뜻한 물 속에서..스위스에서..

알프스 산을 바라보면서.. 스파라니 ㅡ

이런 신설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그렇게 ㅡ 벨베데레 호텔을 즐겼습니다.

그외 가운하고 슬리퍼, 금고 다 있고

방마다 예약자 이름으로 편지도 놓여있고, 과일도 줍니다.

 

 

 

 

 

몸에 맞춰서 침구도 바꿔준다 했는데 편하기도 했거니와 그정도로 영어가 안되서 그건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