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하루 종일.. 행복했다.......
다소니가.. 나를.. 하루 종일 달래주고 있다..
문제는.. 매일매일 만나는 우리였으나
오늘은.. 못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다소니가.. 나를.. 마치 옆에서 달래주고 있는 것처럼..
달래주고 있다...
아.. 오늘 느낀 것은.. 이렇게도....
나는 달램을 받을수가 있구나.. 하는 것이다...
그냥 놀랍다......
사실.. 난.. 누군가에게 달램을 받은 적이 없다...
내가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티를 내 본 적도 없으며...
내가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위로 해달라고 해본 적도.. 없다..
그런데.. 내가.. 힘들다고.. 위로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다소니는... 나를 위로 하고 .. 달래고 있다...
나는... 혼자.. 버티고.. 혼자 참는.. 사람이었는데..
이게.. 싫지 않다.. 이게 너무 좋다... 고맙다..
이럴때마다.. 다소니와 난..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된다..
떨어지지 마라...
놓지 마라..
꼭 잡고 꼭 안아 주어라..
이 느낌.. 변함이 없어라..
오늘 못봐서 그런지 내일은.. 유난히 많이.. 안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구나..
고맙다.. 만나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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