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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핀란드

핀란드자유여행 시벨리우스공원 헬싱키 볼거리

여기는 핀란드 헬싱키

오늘은 시벨리우스 공원에 갑니다.

 

 

 

 

 

시벨리우스 공원은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이라고 합니다.

고백하건데..시벨리우스가 누군지 잘 모름 ㅡ_ㅡ;

허나.. 헬싱키 관광치면 많이 나오는 관광지니까 가보기로.

 

 

 

사실 별로 볼게 없을 것 같아서 안가려다가..

암석교회가 10시부터 문 연다 그래서..

시간이 남아서 가보기로 함.

 

 

시벨리우스 공원 가는방법

1. 도보

암석교회를 기준으로 2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거의 헬싱키 주요 관광지의 맨 끝이라고 보시면 되요.

 

 

 

 

 

 

2. 트램

24번 타면 도착함

정거장 이름은 Kivelan sairaala

역시 외계어인 핀란드어 ㅋㅋㅋ

 

 

 

 

 

 

 

여하튼 여기가 시벨리우스 공원 트램정거장이니 타실 분들은 참고

 

 

 

시벨리우스 공원 입장료

없습니다.

진짜 그냥 공원입니다.

 

여기가 여름에 가면 나름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데

12월 한겨울에 갔더니 좀 횡하더이다.

 

 

 

 

 

 

 

 

 

짠! 이게 바로 시벨리우스 공원입니다.

와.. 헬싱키 와서 단체 관광객 처음 봄 ㅋㅋㅋ

우리말고 유일했던 관광객들

반가워요~

 

 

 

 

 

사실 공원은 진짜 그냥 공원이에요.

다만 볼만한 건 기념비와 시벨리우스 아저씨 얼굴.

 

 

 

첫번째 요 기념비는

시벨리우스 사후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고해요

600개로 만들어진 파이프.. 멋짐

 

 

 

 

 

 

 

두번째 볼거리 시벨리우스 두상.

이분이 시벨리우스인가봐요.. 너무 얼굴만 딱;;;

 

 

 

 

이게 끝 ㅋㅋㅋㅋㅋ

시벨리우스 공원 볼거리는 이게 끝!

 

 

하지만 더 멋진건 바로 요 바다입니다.

공원옆이 바로 바다인데..

여기 왠지 집값 엄청 비싸보입니다.

 

 

 

 

 

 

건물도 완전 멋지고..

완전 큰 테라스도 있고

게다가 바다 뷰.. 진짜 부러웠음.

 

 

 

뭐 여하튼 시벨리우스 공원은

겨울보단 여름에

날 좋을때 햄버거 하나 사들고

자연을 느끼면서 좀 쉬다오면 딱 좋겠습니다.

우리는 헬싱키 거리도 볼겸 해서 살방 살방 걸어 갔다 왔으나

중앙역에서 걸으면 30분은 걸림.

 

 

자 이제 이동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