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겨울여행 마켓광장에서 과일사기

여기는 핀란드 헬싱키

마켓광장

 

 

 

 

헬싱키가 유명해 진 것은

카모메식당이라는 영화 때문.

 

헬싱키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일본 여자와

그 친구들의 이야긴데..

핀란드 여행간다고 찾아서 봤는데..

진짜 이상한 영화입니다 ..ㅋㅋㅋ

 

 

 

여하튼 카모메 식당 덕분에 핀란드는 일본인들이 진짜 많습니다.

그리고 오늘 가는 마켓광장은

카모메식당이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항구이기도 하고

주인공이 가끔 장을 보러 오는 곳이기도 하고

친구들이 갈매에게 밥주는 항구이기도 합니다.

 

 

 

마켓광장 가는 방법

헬싱키 대성당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멀지 않아요. 그냥 걸어가세요.

 

 

마켓광장 영업시간

잘 기억은 안나는데 금방 닫았던거 같아요.

6시였나.. 7시였나..

 

여하튼 헬싱키 대성당부터 열심히 걷다 보니

이런 골목을 만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가게마다 트리가 잔뜩입니다.

 

 

 

 

 

 

역시 북유럽인테리어 북유럽 가구,,가 유명해서 그런지

굉장히 심플하고, 고급지고 예쁨.

 

 

 

 

 

저기 멀리 마켓광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항구가 보입니다.

 

 

 

 

 

 

짠! 여깁니다!

대박... 아무것도 없음 ㅋㅋㅋㅋ

겨울이라 아무것도 없음 ㅋㅋㅋ

 

 

 

 

 

 

원래 여기에 과일이랑

핀란드에서 유명한 먹거리인 청어..이런거 파는데

그냥 기념품 가게 몇개 있고 아무것도 없음..

 

 

 

 

 

 

안찾아보고 갔으면 마켓광장인지도 모르고

아마.그냥 지나갔을.

 

 

항구 바로 옆, 광장에 있는 마켓이라

이름이 마켓광장입니다.

다른 사람들 블로그 찾아보니 여름에는 이것저것 팔기도 하고

배에서 밥도 먹고

배타고 어디도 가고 그러는 모양인데

여하튼 전 12월에 왔더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한켠에 먹거리 포장마차도 있습니다.

먹어보진 않았음.

 

 

 

 

 

그래도 신나서 사진찍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여긴 핀란드 헬싱키니깐요.

 

 

 

 

 

저기 멀리..놀이동산 같은것도 있던데

안가봄.

 

 

 

 

그리고 바로 옆에는 에스플라니디 공원도 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는 담백한게 멋이라

막 웅장하고 그런건 별로 없음

그냥 소소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에스플라니디 공원은 내일 포스팅하는걸로.

 여하튼, 정말 횡했던

핀란드 헬싱키 마켓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