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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에스토니아_탈린

탈린당일여행 탈린약국 raeapteek, 아픔을 잊게해주는 약을 파는 600년된 약국

여기는 에스토니아 탈린

당일 관광중, 그리고 오늘은 아픔을 잊게 해주는 약을 파는

raeapteek을 갈 예정

 

 

먼저 탈린의 관광지도 입니다

보시다시피 넓지 않음.

저기 건물 있는데만 보면 되는데.. 사실 지도 들고 다닐 필요는 없고

그냥.. 한바퀴 돌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첨부,.

 

 

 

 

여하튼!

D터미널에서 구시가지로 들어와서

울라프 교회를 보고 드디어 메인 광장에 왔습니다.

 

 

여기~

 

 

 

 

 

 

그리고 탈린에서 제일 유명한 raeapteek을 갑니다.

라에아프떼엑 이라고 읽던데..

여하튼 거기.

 

라에아프떼엑(raeapteek)은

약국입니다.

600년 된 약국이라나..

그런데 여기에는 아픔을 잊게해주는 약을 팔아요.

그거 사러감 ㅋㅋ

 

 

라에아프떼엑(raeapteek) 위치

메인광장에 있습니다.

저기 화살표로 표시한

뾰족한 건물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음

정확히는 저 건물을 바라보고 왼쪽 등뒤에 있어요~

 

 

 

 

 

 

여기!

입구가 좁고 작아서.. 정신 안차리면 못보고 지나감..

 

 

 

 

 

 

 

 

 

라에아프떼엑(raeapteek)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일요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고 하니

가실분들은 참고

 

 

 

 

 

자 그런 이제 진입

 

 

 

 

 

내부는 이렇게 생겼음

왠지 진짜600년된것 처럼 생겼고

중세시대 집에 온거 같이 생겼습니다

 

 

 

 

 

 

 

 

안에는 정체불명의 약과

약을 만드는 기계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아이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냥 막 구경해도 뭐라고 안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유명한 라에아프떼엑의 약

아픔을 잊게 해준다나 이별을 잊게 해준다나..

이약입니다.

 

되게 무심하게 유리선반 위에 그냥 몇개 올려져 있어서

못찾고 지나갈뻔..

 

 

 

 

 

 

별로 아픔도 없고 굳이 믿지도 않지만

그래도 일단 구입 ㅋㅋ

가격은 2유로,

아몬드가 있는건 2.9유로

비쌈 ㅋㅋㅋ

 

 

뭐라뭐라 설명서가 써있는데

외계어들임.

사진만 찍고 넘어감..

 

 

 

 

 

 

자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라에아프떼엑에서 파는 이약은..

맛이 ..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임? 유통기한 지난 앙꼬맛이랄까 ㅋㅋ

좀 찾아보니까

달달한 맛이라서 우울함을 달래주는 원리라는데

여하튼 기억따위 ㅋㅋ

 

 

그래도 뭐 기념이니 먹어보는 것으로

여하튼 가격대비 맛도 없고 양도 적지만

그래도 기념이니까 가보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길.

 

 

그렇게 탈린에 오면 꼭 먹어보려고 햇던 첫번째

라에아프떼엑의 아픔을 잊게 해주는 약을 먹었습니다.

 

그럼이제 광장 구경하러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