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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에스토니아_탈린

탈린당일여행 타운홀광장 맛집 크리스마스 마켓

여기는 탈린

타운홀광장에 옴

 

 

 

탈린의 구시가지,

올드타운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타운홀광장입니다.

 

사실 딱이 왔다 ㅡ 고 할수도 없는게..

어짜피 탈린을 관광하려면 여기를 지나갈 수 밖에 없음 ㅋㅋ

 

 

 

 

 

 

탈린 타운홀 광장은

여름에도 겨울에도 마켓이 들어서는 모양입니다.

제가 탈린을 간게 12월 중순.,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렸더랬습니다.

 

 

짜라~~

이렇게 반짝 반짝한 탈린의 타운홀 광장.

왕트리도 있음 ㅋㅋㅋ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ㅋㅋ

이유는.. 참 볼게 많았음.

살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음

 

 

일단 크리스마스 제품들.

예쁨. 너무너무 예쁨.

초하고, 트리장식하는거하고 기타등등이 엄청나게 많이 팝니다.

 

 

 

 

 

 

 

귀여운 아가용품도 되게 많았습니다.

신발이랑 옷이랑..

진짜 다 사고 싶었는데 참았음 ㅠㅠ

 

 

 

그리고 그릇도 있고

장난감도 있어요

여하튼 살게 많음

 

 

 

 

그리고 대망의 먹거리!!

이거 진짜 먹고 싶게 생겼습니다 ㅋ

즉석에서 막 구워줌..

진짜 장난 아님 ㅋㅋ

 

 

 

 

 

 

먹거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이 꽃미남 오빠가 하는 가게가 제일 쌌음

같이 일하는 언니도엄청 이쁨

엘프가 구워주는 감자 먹으려고 대기중

 

 

 

 

 

메뉴는 이래요

고기랑 소세지랑 감자

대부분 파는건비슷했음

 

 

 

 

 

 

주문하면 철판에서 지글 지글 구워줍니다.

저렇게 뜨뜻하게 계속 굽고 있음 ㅋㅋ

 

 

 

 

 

 

 

그런데 이게 ..

오픈 시간이 좀 늦는다는게 문제!

저렇게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맛있게 해주려면 아직 안된다며..

거의 1시 다되서 받은것 같습니다.

식사 하실 분들은 참고

 

 

 

 

우리는 감자랑 소세지랑 고기 주문.

따로 어디 들어가서 먹는건 아니고

이렇게 길바닥에 서서먹는 시스템 ㅋㅋㅋ

 

 

 

 

 

 

주문하면 빵은 무한 제공

케찹과 소스도 무한 리필

 

 

 

 

 

이게 그 빵

그냥 빵입니다

밍숭한 빵

 

 

 

 

자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고기와 감자와 소세지

한 그릇에 담아주는 쿨한 시스템.

저기 바닥에 깔려 있는게 고기

고기는 4유로, 감자는 2.5유로 소세지는 3.5유로.

 

 

대박..진짜 맛있음 ㅋㅋㅋㅋㅋ

 

 

 

 

 

이게 고기가 아마 치킨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완전 완전 연합니다.

 

 

 

 

 

 

감자는.. 좀 짜긴 한데

맛나요

이게 아무래도 불에 바로 구워주니까

맛이 없을수가 없음

 

 

 

소세지야 뭐.. 원래 어떻게 먹어도 맛있으니 ㅋㅋ

여하튼 그렇게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정도에

푸짐한 길거리 식사를 마쳤습니다.

 

탈린 여행가시는 분들이라면

마켓에서 요 길거리 음식 완전 추천!!

 

 

 

 

여하튼 그렇게 마켓을 구경하고

탈린 기념품도 구입했습니다.

뭘 살까 고민하다가..

냄비 받침 구입

 

 

 

 

 

 

한개에 2.5유로.

5개 샀습니다.

 

나중에 다른데서 보니까 여기가 제일 쌈

탈린 광장이 비싸게 파는 곳이 아니니

뭐 사실 분들은 여기서 사시는거 추천,

헬싱키 보단 쌉니다!

 

 

 

그렇게 탈린의 중심지 타운홀 광장에서 밥도 먹고

쇼핑도 했습니다.

 

나름 볼거리도 많고

크리스마스 기분도 잔뜩 냄.

 

프라하 갔을때 체스키 크롬노프랑 좀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탈린의 여기저기 관광지들을 둘러보거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