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탈린여행 마지막 포스팅
뭐 이제 다양한 볼거리들 소개
사실 구시가지 자체가 넓지 않고
볼거리들도 하나하나 소개하기엔 내용이 약속함
먼저 뚱보 마르게리따 탑
사실 이 이름은 의견이 분분한데 여하튼 뚱뚱한 탑
라에코야 광장
그냥 메인 광장임. 어짜피 여긴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12월, 탈린 라에코야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잔뜩 진행중입니다.
저기 나무뒤에 있는게 시청
라에코야 광장에 바로 있어요
이름모를 성.
거의 거리 맨 끝에 있는데 여기서 내려다 보는 전경이 완전 굿
꼭 가보시길.
이게 탈린의 전경입니다.
시청 종탑에서도 볼 수 있다는데
굳이 안가셔도 될듯 해요.
빨간 지붕과 벽돌들이 예쁜 탈린.
약간 체스키크롬노프 같기도 합니다만
여하튼 예쁜 도시입니다.
그리고 거리들.
그냥 거리 자체가 참 예쁩니다.
꼭 무슨 선물을 안보러 가도
이런 아이들이 잔뜩 있어서 제법 돌아다니느게 재미짐.
이건 거의 정상에 있던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입니다
거리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거의 맨 꼭대기에 있어요
뭔가 탈린하고는 좀 안 어울리는
러시아 스러운 건물.
이름 모를 교회
성 올라프교회랑 닮았는데 사실 확신은 없음.
광장에서는 이상한 동물도 키우고 있었음
여하튼 특별한 관광지도도 없고
자세한 건물 설명도 없는 탈린이지만
골목 골목이 참 예쁜 곳입니다.
그렇게 탈린 당일관광 끝.
12월 말 탈린의 날씨는 춥습니다.
한겨울.
그리고 다 돌아보는데는 2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밥까지 생각하면 3-4시간 정도 새각하면 충분할듯 합니다.
핀란드에 여행가시는 분들이라면
탈린 당일관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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