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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에스토니아_탈린

탈린에서 헬싱키 가는 방법 탈링크 라인타고 헬싱키로~

탈린 당일관광을 마친 다소니

다시 헬싱키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탈린 당일관광을 준비중인 분들을 위해

다소니의 일정 공개

 

7:00_ 배 탑승

7:20- 출발(원래 30분 출발인데 10분 일찍 출발)

9:20_ 탈린 도착(정확히 2시간 걸림)

9:20 ~ 12:20_ 탈린 관광

12:20_ 터미널로 이동

12:50 ~ 13:10_ 배 탑승 시작

13:30_ 탈린에서 헬싱키로 이동

 

이런 스케줄이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배 출발 시간 30분 전부터 탑승하니까

미리 가셔야 한다는거!

 

그리고

구시가지에서 탈린터미널까지도 걸어서 20분은 걸리니까

좀 넉넉하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여기가 탈린터미널로 가는 길

 

 

 

 

 

 

자 이제 터미널 도착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서있습니다.

 

저기 오른쪽에 SADAMA라고 써있는데가 슈퍼 비슷한덴데

배타는 곳 바로 옆에 있어요

여기 쌈.

치즈랑 뭐 그런것도 싸고, 맥주를 낱개로 사는건 배 안보다는 여기가 쌉니다.

사실 분들은 참고

 

 

 

 

 

 

 

 

우리배는 13:30 출발.

정확히 12시 50분에 되야 게이트를 열어줍니다.

시간이 매주 정확한 사람들인가 봅니다.

 

12월이라 성수기가 아니어서 자리가 많았지만

성수기때는 빨리 타야 앉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이렇게 표를 찍고 타면 됩니다

 

 

 

 

 

배 내부는 올때보다 더 큰배같았어요

밥 먹는 곳도 제법 컸고

레스토랑도 있었고

슈퍼랑 기타등등도 다 있었습니다.

 

 

 

 

 

 

 

 

작지만 면세점도 있고

화장품이랑 장난감이랑 기타 등등을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대망의 맥주!

탈린은 술이 면세라 엄청 사다고 해요

그래서 헬싱키 사람들은 맥주사러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귀여운 앵그리버드 맥주와 무민 맥주.

그리고 이름 모를 외국 맥주들

 

 

 

 

 

 

 

이렇게 박스채로 사가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옥상에 가보니 이런 좋은 뷰가!

그냥 아무나 올라가도 되니까 꼭 가보시길.

여기 멋집니다.

 

 

 

 

 

 

12월 탈린은 낮이 짧아요.

3시면 해가 집니다.

 

 

 

그렇게 2시간 만에 다시 헬싱키에 도착했습니다.

정확함. 매우 정확한 시간.

 

 

이것저것 사서 먹고 바다좀 보고

배 내부 둘러보고 하니까 시간은 금방 갑니다.

 

 

배가 엄청 커서 좀 흔들리긴 해도 멀미는 안했고

밥 안시켜도 푸드코트 쪽에 앉을 수 있으니

빨리 들어가서 창가 자리 사수하시길.

 

 

아! 그리고 탈링크 라인은 인터넷도 됩니다~

물론 무료!

저기 STAR를 잡으시고

표에 있는 번호를 찍으면 와이파이가 됨!

 

 

 

 

우리가 타고온 탈링크 배입니다

 

 

 

 

따로 입국 심사는 없습니다만

표를 살때 여권은 반드시 필요해요

 

 

그렇게 여행이 끝났습니다.

이제 다시 헬싱키를 보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