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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와 라븅이/이것저것 리뷰

ahc 프라이빗 아이크림 홈쇼핑용 싼 아이크림!

내돈주고 내가사서 쓴
화장품 후기 시리즈.


오늘은 홈쇼핑에서 구매한
ahc 프라이빗 아이크림입니다
.





아가를 낳고도 예쁜 이보영씨가
광고
모델이고.
홈쇼핑에서 떼로 파는 아이들.


가격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6-7개 주고..4-5만원 정도?
여튼 개당 가격이 만원이 안됐습니다.






튜브형이고
뒷면에 미백과 주름에 좋다며..
이거 썼다고 얼굴이 하얗게 되거나
주름이 펴지진 않았습니다.




ahc 프라이빗 아이크림의 용량은
30ml에요.

보통 백화점에서 파는 아이크림이
15-20ml에 5-10 만원이니
가격과 양은 갑입니다.​





요래 짜서 쓰는 제품이에요
그래서 사용시 좀 깔끔한 느낌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크림처럼 손으로 뜨면..
좀 찝찝하니깐요
...


하지만 단점은 다 쓸때쯤은..
튜브의 배를 갈라서 손가락으로 파서
써야 한다는 점 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 사용해 보겠습니다
ahc 프라이빗 아이크림은
얼굴에도 사용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for face라고 써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가볍습니다.
깃털 만큼 가벼운 느낌.​







발라보면 전혀 미끄덩 거리지 않고
100% 흡수 됩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






그럼 조금더 정리해서
ahc 프라이빗 아이크림 후기를 남겨 볼게요

1. 촉촉한데 가벼움
말했듯.. 보통의 아이크림은 좀 무겁고
그래서 오래 버텨줍니다.

그런데 요 아이는 아주 가볍고 촉촉은 하나
건조할 때는 ... 눈가에 쓰기엔 약간

부족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경험상 두번 정도 바르면 하루 종일 촉촉



2. 흡수 잘됨. 화장 안뜸
가벼운 대신 아주 흡수가 잘되요
그래서 화장은 잘 먹어요


3. 민감한 피부에 굿
늘 하는 말이지만
전 여드름과 예민함을 두루 갖추 아주 안좋은 피부의 소유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름좀 펴 보겠다며,
포 페이스 라는 말을 믿고 얼굴에 막 발랐는데
오 ㅡ 빨갛게 되지 않았어요.

여드름이 더 좋아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딱히 나빠지지 않았음.
민감한 피부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4. 양과 가격
뭐 개당 1만원 이하에 30ml니까 저렴한 편
그대신 타 아이크림에 비해

한번에 바르는 양이 많아요
그래서 소진은 빨리 되는 느낌.



​뭐 결론적으로 싼 맛에
얼굴 전체에 막 바르기 좋은거 같아요
아주 좋진 않지만 가격대비 쏘쏘.
허나 드라마틱하게 주름이 펴지는
그런 기대는 하지 마시길 ㅎ



그럼 다들 꽃피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