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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문화생활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엔딩크레딧 있지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Guardians of the Galaxy 
8.2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1 분 | 2014-07-3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보고 왔습니다.



가디언즈 : 수호자

갤럭시 : 우주

우주의 수호자. 정말 정직한 제목임.


내용이 5명의 사람도 아닌 생명체들이 

우주를 지치기 위해 목숨걸고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생각해보니 마블은 그런거 참 좋아함.

어벤저스의 코믹버전이랄까.





주인공은 총 5.

주인공 크리스프랫은 ㅡ 중2병 걸린 허세남이지만 

나름 정직하고 명예가 있고 따뜻한 마음이 있습니다.


조 샐다나는 원수에 의해 살인 병기로 키워진 녹색 여자

완전 섹시한 컨셉인데.. 녹색 얼굴이라 감정이입은 안됨



데이브 바티스타는 문신한 아저씨로 나옵니다.

적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정의파 아저씨


그리고 그루트 역의 나무.

목소리만 출연하신 빈 디젤. 

빈디젤 아저씨 분노의 질주에서 완전 멋지게 나오는데 ㅡ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에서는 나무 목소리로 출연. 

대사는 "아이엠 그루트" 하나임 ㅋㅋㅋ



마지막 너구리 역은 브래들리 쿠퍼.

사람들의 실험에 의해 정체 불명의 전투너구리로 재탄생한 너구리.




뭐 이런 오합지졸들이 모여서

 우주를 한방에 날릴 적으로부터 우주를 구하는 내용입니다.

사실 어벤저스와 비교했을때 약간 허접한 느낌. 

그리고 덜 진지한 느낌.

그러나 그 허접함은 설정같은 느낌입니다.



굉장히 허술한 극 전개와 되게 위급한 상황인데 말도 안되게 위기를 모면하는 상황.

그러나 이 모든게 공포를 개그로 풀어내는 감독의 설정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보는 내내 웃깁니다.

오글거리긴 해도 ㅡ 전체적으로 웃기고 가볍게 풀어낸 영화.

간만에 스트레스 안받고 재미나게 보고 나왔습니다.


영화 얘기는 여기까찌,

완전 재밌어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만 하다는 이야기~



그리고 대망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엔딩 크레딧!

마블 시리즈는 늘 엔딩 크레딧이 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안나가고 기다립니다.




결과는!

있 습 니 다~


이 영화를 살린 그루트의 등장이 첫번째.

얘는 끝나면 바로 나옴






그리고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면 

짧은 영상 하나 더있음

그러나 후속편 그런거 아니고 ㅡ 그냥.. 관객들 위로해 줄라고 만든 영상..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보세요 







이렇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상 끝!

재미난 영화 관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