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여행 중
당일로 탈린가는 길
탈링크 실자라인 배타고 갑니다
이번엔 내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참고로 우리는 제일 싼 앉아가는 칸에 탔음 ㅋㅋ
중간층에는 들어가서 자는 칸인가봐요
문으로 닫혀있어서 못봄.
핀란드헬싱키에서 탈린까지 걸리는 시간
2시간
배에 따라 3시간 도 있지만 여하튼 지금 내가 탄건 2시간짜리 배
탈링크실자라인 가격
이것도 뭐 왕복이냐 뭐에 따라 다른데
2014년 12월 당시 1인당 편도 20유로 였습니다.
탈링크실자라인 탑승시간
출발 전 30분.
우리는 오전 7시 30분 배였고 탑승은 7시부터 탔음.
그리고 배는 7시 20분에 출발함 ㅋㅋ
참고하세요
이렇게 전광판에 안내가 뜨니까 어렵지 않아요.
표를 찍고 들어가서 또 한참 걸어갑니다
마치 비행기 타듯 ㅋㅋ 한참 걸어가면 배가 나와요
배가 엄청 큼.
저렇게 큼.
마치 타이타닉 같음 ㅋㅋㅋ
안에는 이러함
무려 9층까지 있어요 ㅋㅋ
우리 집보다 큼
여기가 9층
그냥 쭉 식탁자리 입니다.. 싼 자리니깐요!
제일 저렴한 싼 자리 예약하신 분들은 여기 앉으시면됨
지정석 아니고 그냥 선착순으로 앉으면 됩니다
다른 블로그 보니까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앉기도 한다니
일찍 가시길..
선착순 자리 중 제일 좋은 벽쪽 자리!
나름 제일 폭신하고 편안한 자리에요
나름 편함 ㅎㅎ
그래서 저렇게 늘어져 있었음
그리고 옆에는..
핀란드 사람으로 추측되는 엘프님이
음악을 듣고 계셨음.
정말..같은 사람인데 이렇게 다를 수가 ㅋ
배에 탄지 한시간 정도 지나니
해가 뜹니다
처음 탈때는 완전 껌껌한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밝아집니다.
발트해가 보임. 발트해는 시커멈 ㅋㅋㅋ
파란바다가 아닙니다. 그냥 검정색.
자 그럼 이제 내부를 좀 살펴볼게요
탈링크 실자라인 내부에는
면세점도 있고, 간단한 푸드코트도 있고 오락실도 있고
화장실도 무료에요
짱짱임 ㅋㅋ
여기가 푸드코트 같은 곳
제일 싼 표 끊으신 분들은 여기 아무데나 앉으시면 됩니다
음식 안시켜도 뭐라 안함
뭐 센드위치랑 햄버거 그런거 팜
그러나 뭐 금방 내릴거라
탈린가서 먹으려고 사먹진 않았음.
그리고 PUB도 있어요
바처럼, 약간의 레스토랑 같은 곳이 있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
정체불명의 비지니스 라운지
막아놔서 멀리서 사진만 찍음
여기는 면세점
저기 멀리 보이는게 다 술
핀란드 사람들이 탈린을 가는 이유는 술때문이라고 합니다.
술이 면세라서 엄청 싸서
맥주가 엄청 싸서 다들 박스로 몇박스씩 싸갑니다 ㅎㅎ
면세점 80%가 술임 ㅋㅋㅋㅋㅋ
가시는 분들은 참고
그 외에도 뭐 화장품, 악세사리 정도 팔긴 하는데
딱히 살 건 없는 듯
그리고 어린이들 놀라고
요론 공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콘센트는 있긴 한데
모든 자리에 있는건 아니라서 있는 자리 미리 선점하셔야 함
그리고,, 탈링크 실자라인 배 안에는
와이파이도 있음!
마치 마트 한칸을 옮겨 놓은 듯한 고딴 배.
굉장히 좋아요
2시간밖에 안 걸리기도 하거니와
이것저것 보면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많이 흔들려서 멀미날까봐 걱정했는데
엄청 흔들리긴 합니다만 의외로 멀미는 안나요
허나 걸어다니면 막 뒤뚱 뒤뚱 할만큼 흔들리긴 함 ㅋㅋ
그래도 탈링크 실자라인 추천함
탈린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여하튼 그렇게 탈린에 도착했습니다.
자 그럼 탈린 관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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