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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에스토니아_탈린

탈린자유여행 D터미널에서 구시가지까지 가는 방법

여기는 탈린입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배로 2시간이면 오는

또 다른 나라 에스토리나의 수도

 

 

여기서 잠깐 탈린 소개.

발트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에스토니아. 그리고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

사실 많이 가는 곳은 아니지만 중세시대를 그대로 간직한 도시로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탈린 관광.

핀란드 헬싱키에서 탈린까지 가는 방법과 걸린 시간을 정리해볼게요

 

5:30 기상

6:20 호텔에서 출발

6:40 헬싱키 중앙역에서트램 탑승 (9번트램)

6:55 탈링크실자라인 터미널 (West Terminal) 도착

7:00 배 탑승

7:20 배 출발

9:30 탈린 도착

 

탈링크 실자라인 배예약은 여기!

 

탈링크 실자라인 표 찾는 방법은 여기!

 

탈링크 실자라인 배 내부는 여기!

 

탈린 터미널 짐 보관소는 여기

 

 

 

뭐 내용은 여기 확인..

우야둥둥 그렇게 탈린 도착!

맛보기로 좀 보여드리면.. 대충 요딴뷰

진짜 외국같음 ㅋㅋㅋㅋ

 

 

 

 

 

자 그럼.

탈린 D터미널부터 탈린 구시가지까지 이동 시간과 방법소개!

 

 

 

탈링크실자라인을 타고 오면 탈린 D터미널에서 내립니다.

뭐 터미널이 몇개 있는거 같은데 여하튼 D터미널에 내림.

여깁니다 ㅎ

 

 

 

 

 

 

 

터미널 밖으로 나오면 택시들이 쫙~

그러나 딱히 탈 필요는 없음.

 

 

 

 

 

D터미널에서 탈린까지 가는 방법

걸어가세요.

걸어서 한 20분? 걸음이 느리다면 30분.

괜히 돈내지 마시고.. 그냐 걸어가시길.

 

 

 

 

나름 강인지 바다인지 이런 곳도 지나가고

깨알같이 조형물들도 있음.

 

 

 

 

 

 

 

 

 

 

그렇게 신나게 걷는 우리둘.

이때가 시간이 ..

오전 9시 46분 ㅋㅋ 이제 막 해가 뜨고 있고, 날은 추움.

 

 

 

 

 

 

 

D터미널에서 나와서 쭉 직진.

직진하다가 보면 멀리 저런게 보여요

누가봐도 관광지라 찾기 쉬움.

그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가서 딱히 길 잃어버리는게 더 어려운 코스.

 

 

 

저 뾰족탑을 보고 걸어가세요!

 

 

 

 

 

오,, 여기가 탈린구시가지구나

간판도 참 옛스럽습니다.

구두가게에는 구두가 붙어 있는 센스!!

 

 

 

 

 

 

 

이런 거리를 만나면 우회전!

한 3분 걸어가면 저런 계단이 보입니다.

 

 

 

 

 

 

 

거짓말 처럼 오른쪽엔 이런 신식 화장실이..

탈린 입구에 있는 화장실이고 동전내고 들어가야 함.

 

 

 

 

 

짜라! 드디어 탈린 구시가지 입구가 등장합니다.

뭔가 성벽 입구 같기도 하고..

여기가 입구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여기서부터 관광을 시작했어요~

 

 

 

 

 

 

 

탈린구시가지는 대충 이런식의 건물들이 있는 곳이에요

볼거리는 뭐 성당, 건물, 길, 이런것들.

 

 

그 외에도 뭐 볶은 아몬드도 먹을만 하고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약도 팝니다.

이런건 하나씩 소개할게요.

 

 

 

이제 탈린 여행 정보 총정리

1. 탈린 D터미널에서 탈린 구시가지 까지 가는 방법

걸어서 20분, 넉넉하게 30분.

 

2. 탈린 구시가지 관광하는데 걸리는 시간

한번도 안쉬고 다 돌아보면 3시간.

넉넉하게 5시간 정도면 쉬엄 쉬엄 돌아볼 수 있어요.

굉장히 작음

 

3. 탈린 구시가지 관광 주의사항

바닥이 요딴식,

매우 예쁨.

 

 

그러나!!! 구두 신으면 여행 못해요 ㅋㅋ

가방 끌고도 여행 못해요 ㅋㅋㅋ

반드시 짐은 맡기고 신발은 편하게

 

 

 

 

4. 탈린 날씨 및 복장

12월 20일 경 탈린의 날씨는 쌀쌀.

그래도 죽게 추운 날씨는 아니었고

제 복장은 기모 스타킹 2개 + 니트 + 오리털 잠바 + 

기모 신발

이정도 신고 버틸만 함.

 

 

탈린도 북유럽입니다.

겨울은 일단 영하라고 보시면 되고

우리나가 되~~~게 추운 날씨 정도!

그래도 바람이 안 불어서 괜찮음.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입 돌아갑니다.

 

 

 

5. 탈린 구시가지 가게들 입장 및 문 닫는 시간

정확하진 않지만 10시쯤엔 대부분 문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9시 30분쯤 도착해서 구시가지 걸어가니

얼추 딱 관광시작하면 됨.

 

 

6. 12월의 탈린.

크리스마스를 맞아 역시 광장에는 마켓이 섰어요

볼만함.

 

 

자 그럼 이제 탈린을 하나하나 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