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볼거리 국제시장 꽃분이네 가게 구경~ 크게 볼건 없음..

부산 볼거리

국제시장 그리고 꽃분이네

 

 

 

 

 

 

 

 

 

지난번 부산여행때

그래봐야 시장이지 하고 안갔던 국제시장.

 

영화로 그렇게 빵뜰지 몰랐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가보기로 합니다.

 

 

가는길이 좀 애매하긴 한데

위치는 지도로 첨부할게요..

 

일단 자갈치 지상 3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골목 지나갑니다.

 

 

 

 

 

 

그럼 이런데가 나옴

여기가.. 부산의 또 다른 시장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시장을 지나가다 보면 국제시장이 또 나와요

그러하니 잘 찾으셔야 함!

 

 

 

 

 

국제시장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시던

호박 아저씨.

 

되게 큰 음악소리가 나서 뭔가 했더니

호박을 팔고 계심 ㅎ

 

 

 

 

 

 

 

국제시장은

수입된 외국 물건을 파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붙은 이름 국제시장.

 

 

그래서 가보면 대부분 일본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사탕, 과자, 이런거 팔고

일본에서 유명한 동전파스도 팔고 있었음.

좀 신기했습니다 ㅋㅋ

 

 

 

 

 

 

물론,

수입제품이 아닌 순수 국내 물건도 굉장히 많이 팜.

육심원 짝퉁도 있고 ㅎㅎ

이불도 팔고 ㅡ

여하튼 없는거 없이 다 팝니다.

 

 

 

 

 

 

 

그리고 제일 유명한 국제시장의 하이라이트

꽃분이네.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도 하거니와

저렇게 황정민 아저씨의 얼굴을 대문짝 만하게 넣어둔 터라

찾기는 쉽습니다.

 

 

문제는.. 이미 여기가 너무 관광지가 되어 버려서

시장느낌보다는.. 마치 파리의 에펠탑처럼

그냥 사진찍는 곳이 됐습니다.

 

 

게다가.. 안내요원까지 계셔서 ..

근처에 서서 사진 찍으면 뭐라 합니다.

포토존은 저기니까 저기서 찍으세요

장사에 방해됩니다. 뭐 이런식.

좀 별로였습니다.

 

 

 

 

여하튼 그렇게 국제시장 관광 끝.

시장 구경을 좋아하는 편이라 재미있긴 했으나

뭐 크게 막 볼거리가 있고 그런건 아닙니다.

 

그리고 꽃분이네는 정말 사람이 많아요 ㅎ

참고하시길.

 

그리고,,제일 아쉬웠던건

영화처럼 좀 옛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었음.

 

 

 

그래도 한번은 볼만 하니~

부산 가보면 가보시길!

 

 

아! 더불어 국제시장 역시 마땅한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그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세요.

30분에 1500원 정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