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맛집 치킨처럼 주차도 되고 닭도 맛있음

​어쩌다 보니 지나간 양재
어쩌다 들어간 치킨처럼입니다
​

치킨처럼은 되게 양재역에 있습니다
큰 길에 있는데.. 주차되는 집 찾다가
무료 주차 되길래 들어갑니다.​

내부는 굉장히 넓어요.
그리고 대로변이라 문을 열어 놓으니
시원하고 좋음.

다만... 근처에 산에 다녀오는
단체 등산객이 뒤늦게 들어와서
약간 시끄러웠음.​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ㅋㅋㅋㅋ
대부분 15000-18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후라이드반 양념반
악녀치킨을 주문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대기중.​

짠!
먼저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이에요
가격은 아마 17000원 정도
뭐 ㅡ 우리가 아는 맛있는 치킨맛 ㅋㅋㅋㅋㅋ
안 느끼하고 맛나요.​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
이름이 악녀치킨인가 그런데
일반은 17000원
순살은 18000원.​

이거 맛있습니다
약간 맵고 약간 달달한 소스도 맛있고 ​

같이 나오는 요 감자칩도 맛있어요.
그리고 안에 떡도 있는데 이것도 맛있음
흔하게 먹는 치킨 맛이 아니라서
저는 맛있었어요!​

배불리 먹는구나 ..
우리 신랑..ㅋ​

양이 적을 줄 알고 ㅡ엄청 많이 시켰다가
결국 다 포장해서 왔습니다
포장은 박스에 무와 함께 넣어 주셨어요 ㅎ
​

그렇게 배터지게 먹고 온
양재 치킨처럼
1. 맛있음
뭐 맛있는 치킨맛
무가 되게 맛나요

2. 분위기는 쏘쏘
대부분의 치킨집이 그러하듯
아주 고급지지도 아주 촌스럽지도 않아요
위에 말했듯 어떤 손님이 왔느냐에 따라
약간 시끄러울 수 있음

3. 가격은 쏘쏘
요즘 워낙 닭값이 비싼것을 감안하면..
뭐 17000원은 그럭저럭 가격 같아요
17000원 짜리 주문하면 둘이서 충분히 먹음

4: 주차
가능합니다!
발렛도 아님 ㅋㅋ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있어요.
다만 5-6대 정도 주차 할 수 있어서
선착순임 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ㅡ
더운 여름 양재 치킨처럼에서
맛나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