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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문화생활

트랜스포머5 최후의기사 쿨한 엔딩크레딧

최고의 기대작이었으나
다소 실망스러웠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여기는 천호롯데시네마
사람이 없는게.. 왠지 불안합니다.​




드디어 영화시작.
사실 별로 재미없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으나 ㅡ 그래도 트랜스포먼데..
안볼수 없자나.. 라며 봅니다.

이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트랜스포머 5탄.
사실 1편이 제일 재밌었고..
3편 부터는 너무 어거지다 싶긴 했었으나
이번 5편은 정말... 맥락이 없었습니다.


돈은 엄청 들인거 같고
스케일은 엄청 커졌는데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 로보트들.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 여자 아이
왜 자꾸 와사비를 외치는지
모르겠는 작은 로봇.

갑자기 나빠졌다 갑자기 착해진
옵티머스 프라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뭔가 멋진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 느낌.
그래서 정작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
그런 느낌의 트랜스포머 였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보고 ㅋㅋ
엔딩크레딧도 확인했습니다.
난 의리있는 여자니깐요!

영화가 끝나자 마자 바로 쿠기영상이 나와요
후속편 예고..
6편도 이렇게 만들면 화낼꺼임 ㅡ​




그리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뭐가 더 있을까 기대했지만​




끝! 아무것도 없어요 ㅋㅋㅋ
그냥 영화끝나자마자 나오는게 다임 ㅋㅋㅋ
기다리지 마세요..ㅎ​




여하튼
최고의 기대작이었고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 였으나..
다소 실망스러웠던
트랜스포머..
6편은 더 재밌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