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에서 밥을 먹고..
양이 부족해서 맛집을 찾다가
우연하 발견한 파파도나스입니다
건대입구역 메인은 아니고..
어린이대공원쪽으로 가는 .. 골목에 있는데
그냥 지도 첨부 할게요 ㅋㅋㅋ
여튼 간판은 이렇게 생김.
빵이 총 3번 나오는 것 같아요.
우리는 7세 반쯤 갔는데 ㅡ 남은 빵이 별로 없었어요....
가게는 아담해요. 안에서 먹거나 할수는 없고
포장해서 나와야 함.
파파도나스 메뉴!
가격이 착합니다.
모든 빵이 1000원.
부담 없이 이것저것 먹어 볼 수 있는 가격.
문제는... 빵이 거의 품절 ㅋㅋㅋㅋㅋㅋㅋ
남은 빵 중에 골라 보기로 합니다.
우리는 모찌도나스, 뉴텔라 도나스, 소세자 도나스
세개를 샀어요.
이원일 쉐프는 없었지만 ㅋㅋ
판매하시는 분이 엄청 매우 친절 하셨다는 ㅋㅋㅋ
포장된 빵을 들고 먹을 곳을 찾으러 갑니다.
빵에는 봉투에..
도장으로 무슨 빵인지 알려줍니다.
외형만 보면 다 똑같아서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름 ㅋㅋ
자 그럼 이제 먹어 볼게요.
먼저 모찌도나스
배를 쭉 가르면 모찌와 팥이 나옵니다.
신기방기 ㅋㅋ
쭈 ㅡ 욱 늘어나요 ㅋㅋㅋㅋ
팥 모찌와 빵이 섞인 ㅡ 독특한 맛 ㅋㅋ
맛있는데 팥이 좀 적어서 아쉽....
두번째는 뉴텔라도나스
개인적으로 누텔라 너무 좋아해서 ㅋㅋ
이거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따뜻한 빵에 초코크림이라니 ㅋㅋㅋㅋ
넘나 맛있는 것을!
놀랍게도..
제일 맛있었던 소세지빵을 안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ㅡ 그냥 빵에 소세지가 들었는데 ㅡ
이거 맛있음 ㅋㅋ 겉은 약간 바삭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소세지 강추!!
그렇게 제돈내고 먹은 이원일빵집 파파도나스.
1. 맛있음
모찌도나스에 팥이 좀 적은게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2. 쌈
보통 쉐프가 하는데는 다 비싼데..
1000원 이라니! 냉장고를 부탁해 나올때부터
인상 참 마음에 들었는데 ㅋ가격보고 더 마음에 든 이원일 쉐프입니다.
3. 친절
왕 친절 ㅋㅋㅋㅋ
저는 되게 만족 했습니다.
지나가다 또 사먹어야지..
다음에는 소세지랑 누텔라 먹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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