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여행13편 루체른볼거리 KKL, 유람선투어 스위스 교통박물관가는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루체른을 관광해볼까 합니다.

 

루체른은 생각보다 작은 도시여서 반나절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물론 굉장히 꼼꼼히 본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자만

아침일찍부터 한 4-5시면 충분히 가능.

 

 

KKL - 유람선 - 스위스 교통박물관 - 무제크성벽 -

빙하공원 - 사자기념비 - 반호프성당 -카펠교

 

대충 일정은 이러함.

일단 KKL부터 갑니다.

 

KKL이란

건축 좀 하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

무려 장 누벨의 작품.,

책에서나 볼 법한 건물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KKL위치는

루체른역에서 나와서 오른쪽에 바로 보임.

 

 

짠! 이것이 KKL

 

 

 

오 ㅡ 역시 멋져요.

앞에 분수도 있고 ㅡ

요 건물은 일종의 코엑스 같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공연도 하고 컨퍼런스도 열리고.. 뭐 일단 외관 봤으니 됐음

 

 

 

 

 

 

 

 

뭘 지어도 참 멋지게 지었습니다.

그렇게 사진을 팡팡 찍어대며

관광객 티를 내고 ㅡ 아쉽게 KKL과 이별.

어짜피 외관이 멋진거니 ㅋㅋㅋ

 

 

 

 

KKL바로 앞에 유람선투어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앞 강가에서 탑승하면 되는데..

코스별로 되게 많아요.

 

 

 

 

짧은것도 있고 긴것도 있고

스위스패스 있으면 공짜인 것도 있고.,

사실 루체른은 강으로 이루어진 도시라서 요 유람선이 메인.

보니까 2시간이 제일 짧은거 같드라구요.

 

 

 

그러나.. 우리는 안타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ㅡ

전에도 여행가서 많이 탔고

이미 인터라켄쪽에서 자연을 많이 봐서 오늘은 도시여행이 주 목적.

괜히 증명사진 찍고 있음...

 

 

 

 

혹시 루체른에서 유람선 타실분들을 위해 사진은 올릴께요.

더불어 원래 루체른 메인 관광은 유람선이랍니다.

 

 

 

 

자 우리는 쿨하게 강가만 보고 스위스 교통박물관으로 이동

스위스교통박물관은

예전 ㅡ 아주 예전차부터 기타등등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그래서

갈까 말까 하다가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중앙역에서 스위스교통박물관 가는 방법

루체른 중앙역에서 나와서 카펠교까지 나옴.

카펠교를 왼쪽에 두고 오른쪽 길로 강을 따라 쭉 올라감

거기에 버스정류장이 있음.

 

 

 

 

버스를 타면 교통박물관 앞에 내려줍니다.

물론 스위스패스로 탑승가능.

금방 갑니다. 버스타면 한 10분?

 

도착. 여기가 외관이에요

참 대충 만든거 같은데 멋짐.

요론 엔진인지 뭔지.. 요론 조형물도 있습니다.

 

 

 

외부에도 이런 멋진 조형물들이..

자동차 휠인가봐요.

엄청큼.

 

 

 

 

 

 

입장료는 두당 30유로.

비쌈...

그래서 우리는 쿨하게 안들어갔음 ㅋㅋㅋㅋㅋ

둘이 가면 거진 8만원이 넘는데. 박물관에 그런 돈을 쓰지 말자며..

책마다 나와있는 관광지이긴 하지만 여하튼 비쌈.

 

 

 

그래서 본격적인 로비 구경에 나섭니다.

로비자체가 엄청 크고

나름 로비에도 볼게 많아요

 

 

 

 

 

 

유리너머로 이런것도 볼 수 있음.

아마 안에 들어가면 요론 멋진 아이들을 볼 수 있나봅니다.

우리는..안에서 유리너머로 보는 것으로 만족.

 

화장실도 있고

기념품 샵도 있습니다.

 

 

 

 

 

 

괜히 city map만 하나 가지고 옴 ㅋㅋ

스위스는 관광도시이다 보니 어딜가나 map을 구하기 쉽습니다.

꼭 인포메이션에 안가도 유명 관광지에 가면

다른 관광지가 나온 전체 관광지도를 잘 배치해둠.

 

비록 우리는 안갔지만

가실분들은 가셔도 좋을 듯.

단체 관광객하고 아가들이 단체로 엄청 많이 온거 보니 볼게 많은가 봅니다.

특히 아가있는 분들에겐 추천입니다.

 

 

그렇게 루체른 여행의 시작은 결국 외관보기로 끝남 ㅋㅋㅋㅋㅋ

외관보고 가서 ㅡ 나 KKL봤다~ 교통박물관 봤다~ 이걸로 끝남 ㅋㅋㅋ

자 다음은 호프성당이랑 거리투어.

이건 제대로 했으니 다음에 소개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