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멀리는 뾰족탑, 호프교회
루체른에 오면 꼭 봐야할 아이 중 하나입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르네상스 건물인 호프교회는
735년 로마네스트 양식의 건물로 세워졌으나
14세기 고딕양식으로 재건축 됐다가.
17세기 화재로 소실 된 후 1645년 후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축 됐다...
고 네이버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참 ㅡ 다사다난한 아이입니다..
그래도 저기 뾰족한 첨탑은 1525년 고딕 양식,
처음에 만들어진 모습 그대로 라고 합니다.
자 그럼 호프교회로 출발.
호프교회로 가는 방법은 이래요
루체른 중앙역을 등지고 아주 멀리 2시 방향에 있습니다.
중앙역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서 강을 건너요.
그리고 왼쪽에 카펠교가 있으면 거기서 2시 방향에 호프교회가 보입니다.
멀리서 봐도 뾰족한 첨탑이 보이니 어렵진 않을 듯.
짠 ! 여기입니다.
뭔가 되게 쌍둥이 첨탑.
요 계단에서 찍어야.. 전체 모습이 다 나오는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 안들로 들어갈께요.
따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스위스 관광에서 좋았던게 ㅡ
입장료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었습니다.
파리는.. 어디 성당 들어갈때마다 돈 내라고..
그게 진짜 만만치 않은데 ㅡ 그래도 스위스는 관대한편.
그리고 스위스 패스 있으면 무료인데도 많음.
안은 이렇게 생겼어요.
멋짐.
정말.. 요즘 성당도 이렇게 만들면 참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안은 ㅡ 유럽의 여느 성당들 처럼 멋지고
경건합니다.
막 크진 않지만. 여하튼 멋짐.
이건 뭐지..금인가..
이건 호프교회의 유명한 볼거리 파이프 오르간
4950개 파이프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위스에서 최고의 음색을 자랑하는 파이프오르간이라고 하는데..
들어보진 못했음.
성당에 왔으니 또 초에 불을 붙입니다.
대부분 유럽의 성당은 요론 촛불이 있고
돈은 알아서 넣거나 1,2유로를 넣고 초를 킵니다.
역시 그건 자유임. 공짜로 하지 말고 꼭 넣으시길.
나름 천주교 신자에다
무려 요안나라는 세례명까지 있는 다소니.
기도하고 왔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이런것도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묘 같았음.
굉장히 많은 분들의 묘.
게다가 밖으로 나오면 이런 뷰가 보입니다.
성당에 들어가는 것에만 급급해서 이걸 이제야 봤네요.
전망대 안 부러운 호프교회 앞 전경
루체른에서 그래도 제일 유럽 같았던 호프교회
요곤 아마 시간 정보 같으니 참고하세요
루체른에 갔다면 꼭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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