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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오키나와

오키나와 호텔스토크(stork)저렴한 나하시내 호텔

첫째날 도착해서 숙박한 호텔 스토크

정말 도착해서 잠만 잘꺼라

싸고 작은 호텔을 찾았음.

 

 

 

그랬더니 진짜 작음..

여하튼 먼저 호텔스토크 찾아가는 방법

 

 

1. 오로마치 역 하차.

공항부터는 21분, 지하철 비는 300엔.

 

2. 역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나오면 T갤러리아가 보임. 바로 요 건물,

저 건물을 끼고 우회전!

 

 

 

 

 

 

3. 그 길을 따라 쭉 직진.

메인 플레이스 건물이 나올때까지

쭉 직진..약 10분 정도.

 

 

 

 

4. 요 건물이 보이면 이 건물 끝까지 걸어가세요.

건물 끝에 되게 큰 길이 나오는데

건물을 등지고 대각선으로 건너면 되어요!

 

대각선엔.. 로숀편의점이 보임.

저기 화살표 한 방향이에요.

 

 

 

 

 

 

5. 대각선으로 건넌 후 로숀편의점을 걸어가면

패미리 마트가 보여요

그럼 그 골목으로 우회전.

 

그럼 바로 스토크 건물이 보여요!

 

 

 

 

 

짠~ 여기

되게 일본스러운 좁고 높은 건물.

 

 

 

 

1일 숙박은 4200앤.

우리돈으로 42000원. 쌉니다.

 

체크인은 3시, 체크 아웃 10시.

 

주차장은 건물 앞에 있어요.

 

 

 

 

 

 

 

로비는..사실 로비라 하기엔 매우 좁지만

여하튼 좁은 곳에 있을건 다 있어요.

무엇보다 한국어 안내판이 있어서 ㅡ

이게 한국인지 일본인지..

 

 

 

 

 

 

 

 

그리고 일본 호텔들은 전부

여권을 복사하더라구요..

가면 여권을 드리고,

뭐 숙박자 명단 같은걸 쓰고

 

돈 내면 체크인 끝!

 

 

 

 

 

 

그르면 이런 한글 안내서를 줌 ㅋㅋㅋ

정말 일본어 못해도 일본 여행 어렵지 않아요~

 

뭐 10시에 체크아웃이다. 뭐 주의해라 그런 내용.

 

 

 

 

 

이렇게 수건을 인원수 대로 줍니다.

깔끔. 마음에 들어요.

 

 

 

당근 와이파이 됨!

 

 

 

 

 

자 이제 방으로 올라가 볼게요

방은 어떨지 둑흔 둑흔 하면서 올라가는 우리 신랑.

 

 

 

 

 

우리의 방 625호!

문이 다닥 다닥 붙어 있는걸 보니

매우 좁은 느낌이 물씬..

 

열쇠는 뭐 돌려서 여는 거고

들어가면 오른편에 열쇠를 꽂아주세요.

 

 

 

 

 

 

 

짠~

오키나와 호텔 스토크 방 공개 ㅋㅋ

진짜 작아요 ㅋㅋㅋㅋㅋ

 

정말 정말 작습니다.

침대는 2층에 있고.. 올라가는 사다리는 약간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함.

그리고 침대는 정말 좁아요 ㅋㅋㅋ

2명이서 자기엔 좀 매우 좁음.

 

 

 

 

 

 

 

방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공간

저 책상이 하나 있고

바닥에 캐리어 놓으면

꽉 참. ㅋㅋㅋㅋㅋ

 

그래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휴지도 있고 컵도 있고

칫솔도 있음.

 

 

 

 

 

 

짠~ 여기가 화장실.

화장실이 방만합니다.

뜨신물 잘 나오고,,

샤워시설과 변기가 있고

샴푸, 바디 샤워도 있어요.

 

 

 

 

 

 

 

 

덩치가 큰 우리 신랑이

방에 있으면..

딱 저만큼 공간있음..ㅋㅋㅋㅋㅋ 참고하세요.

 

 

 

 

물은 따로 주지 않고

1층로비에 가면

물, 음료, 얼음을 무료로 줍니다.

 

방마다 컵이 2개 있는데

그 컵을 사용하면 되고, 만약 컵을 안가져오면..

프론트에서 2앤에 판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한글 안내판이.. 있음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커피포트도 무료로 빌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렇게 1일 숙박한 호텔 스토크

솔직한 평은 이래요.

 

1. 깔끔하고 싸다.

깨끗은 합니다. 이불도, 방도, 수건도, 화장실도.

매우 깨끗, 로비도 깨끗.

그리고 싸요. 42000원. 매력적인 가격

 

2. 좁아요

1인이 묵기에 딱 좋고

2인도 뭐 쏘쏘.

하지만 아이가 있거나. 뭔가 커플이 묵기에는 무리가 있는 숙소.

배낭여행객에게 적절한 숙소.

 

3. 시내랑 어중간한 거리

국제거리가 있는 겐초마에역과 2-3정거 떨어져 있어서,완전 시내는 아니에요.

다만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큰 쇼핑몰인 나하 메인 플레이스가 있어서

밥을 먹거나 마트 장보기는 매우 편합니다.

 

 

4. 역에서 걸어서 10분.

역과 가깝지는 않음. 참고하세요.

 

 

그렇게 하루 잘 놀고 먹은 호텔 스토크.

워낙 숙박에 돈은 안 드리는 터라. 전 만족.

하지만 침대는 정말 불편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