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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오키나와

피치항공 기내수화물 및 셀프체크인하는 방법

이제 ㅡ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서울에 가는길 ㅜ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우리를 다시 인천으로 데려다 줄 피치항공.







​1. 오키나와 시내에서 나하공항까지 거리
어느역에서 출발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국제거리가 있는 미에바시 역 기준으로 약 20분 정도 걸려요
가까움.​






2. 피치항공 타는 곳
​​나하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피치항공을 탈 수 있어요..
다른 비행기는 다 공항에서 바로 탈 수 있는데
피치항공만.. 이상한데로 데려감.

자 여기가 공항 초입이에요.
여기서 밖으로 나가서 4번 승강장을 찾으셔야 합니다​






저 아이!
​​4번 승강장에 수시로 오는 셔틀이에요
저 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 가면
피치항공 탑승하는곳이 나와요.
이상한 창고 같은곳으로 데려감 ㅋㅋ
거기서 발권하고 짐 붙이는거..

물론 셔틀은 무료입니다.
버스는 계속 계속 있어요.​






3. 피치항공 타는 방법
자 이제부터 약간 충격적이었던 피치항공 탑승 방법입니다.
​​셀프 체크인과 보딩패스 발권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신기한 시스템.

첫번째. 표를 셀프로 뽑아야 합니다.

버스를 타고 이상한 공장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저런 모니터가 보여요 저기에 줄을 서고
표를 뽑아야 합니다.​





예약한 바우처가 있어야 해요!
그 바우처에 있는 바코드를 기계에 읽혀줌





그 다음은 여권을 읽혀줌




그럼 표가나와요.
표는 영수증 처럼 생겼음 ㅋㅋㅋ​




​​두번째로 그 표를 가지로 이제 짐 검사를 합니다.
셀프로 발권한 바로 옆에
짐 엑스레이가 있어요

그냥 쓱 지나가면 됨.​




세번째로 짐 부치기
표를 끊고, 짐을 엑스레이에 통과하고 나면
이제 수화물을 부쳐야 합니다.
물론! 기내수화물만 가져갈 분들으 그냥 가면됨.
기내 수화물 규정은 10키로.

우리는 짐이 좀 있어서
캐리어 한개를 신청했어요.
저가 항공이라.. 짐 하나 보낼라면 추가해야함.

부치는 짐은 20키로 가능




피치항공은 단 1키로도 안 봐준다 그래서 엄청 쫄았는데..
다행히 13키로 나옴 ㅋ​





그렇게 다소 충격적이었던 피치항공 탑승하는 방법 소개 끝.,
덧붙여 기내 수화물 규정이랑..
수화물 규정 안내는.. 사진으로 첨부 할게요
뭐 위에 말했듯 기
​​내에 들고타는 수화물은 10키로 이하여야 한다는 점.
사이즈.. 지켜야 한다는점. 사이즈 넘치니까 바로 잡더라구요​
그리거 액체 규정들. 참고하세요







그렇게 우리를 오키나와로 데려간 피치항공.
뭐 나름 안전했고 친절 했습니다.

다만... 공항내에서.. 난민대피소 같은 곳에서
발권을 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짐을 부치려면 추가 금액을 내야 한다는 점.
이거 말곤 뭐 ㅡ
쏘쏘 ㅋㅋㅋ
피치항동 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