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소니

신설동맛집/세상에서 제일 매운 라면, 라면파티에서 점심 안녕하세요 다소니입니다.오늘은 또 뭘먹을까 이리저리 찾아다니던 다소니와 라븅이 오늘은 신설동입니다.라븅이와 다소니, 그리고 조증언니 셋이서 매의 눈으로 먹을것 검색중!신설동에는 되게 먹을게 많아 보이나 ㅡ 은근 먹을게 없습니다.쭈꾸미가 제일 유명하고 그 외에는 뭐 어딜가나 다 있는 고기집, 술집... 대낮부터 고기는 못먹으니 이리저리 방황하던 중 ㅡ 라븅이 친구가 추천한 라면집을 가기로 합니다. 바로 여기, 진짜 작게 써잇는 간판때문에 모르면 쓱 지나칠 그런 아주 작은 집입니다.워낙 라면을 좋아하는 라븅이인지라 일단 진입 메뉴는 뭐 어딜가나 다 있는 라면들이 있습니다.치즈, 참치(이건 좀 특이함), 짬뽕, 해물..다소니는 김치라면, 라븅이는 짬뽕라면, 그리고 함께한 조증언니는 참치주문 반셀프 시스템인 라.. 더보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에딩크레딧 있는가 없는가! 날좋은 어느 금요일!엑스맨을 보고 왔습니다. 여기는 김포공항 롯데시네마.생전 안가는 동네이기는 하나 ㅡ 어찌어찌 우연히 가게 됐는데생각보다 좋습니다. 롯데몰인지 뭔지 롯데백화점부터, 영화관그리고 각종 쇼핑몰이 한꺼번에 있고 왠간한 먹을거리도 다 모여있는듯 약간 IFC몰과 비슷하달까 ㅡ 여하튼 처음 와본 다소니와 라븅이는 시골쥐 마냥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사진을 찍었다는..라븅이는 화장실 가는중 오늘의 목적인 엑스맨!!4편을 맞이한 엑스맨을 보러 입장합니다. 이번 엑스맨은 ㅡ 뭐랄까 조금은 심오한 내용입니다.이전까지는 돌연변이의 다양한 기능(?)으로 스토리를 만들었다면 이번 엑스맨은 인간과 돌연변이의 싸움. 두려움이 만든 싸움 ㅡ 머 그런 내용이랄가 ㅡ 내용은 이렇습니다.어느 똘똘한 아저씨가 돌연변이를 모.. 더보기
아차산역맛집,광진구 자연산 통골뱅이!! 해산물 좋아하는 라븅이 ㅡ 오늘은 통 골뱅이를 먹겠다며 ㅡ 삼합을 먹겠다며 어디서 또 맛집을 알아왔습니다. 알고보니 나름 아차산 근처 맛집으로 유명했던 자연산 통 골뱅이집.가게 앞에 이렇게 무섭게 수족관에 골뱅이가 그득그득 합니다. 사실 골뱅이 집이긴 하지만 ㅡ 골뱅이 만큼 삼합이 더 유명합니다. 뭐랄까 멀리서 보면 그냥 포장마차 분위기 입니다. 내부 진입!마치 포장마차에 뚜껑만 씌운것 처럼 파란 플라스틱 테이블입니다.고급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수도 ㅡ 뭐 여하튼 ㅡ 대충 이러이러한 메뉴들이 있습니다.통골뱅이탕고 유명하고, 문어 삼합도 유명하다고 합니다.일단 우리는 문어 삼합과 통골뱅이 주문! 반찬으로 메추리알, 부추부침개(추측입니다), 두부, 생선 ㅡ 요론 아이들이 나왔습니다.아주머니가 나름 음.. 더보기
[건대맛집]팔자막창! 리쌍의 막창집 오빠랑 다녀왔습니다 건대맛집 팔자막창!리쌍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곱창집 어느날 저녁, 잘 안먹는 메뉴지만 그래도 가끔 먹으면 맛있는 곱창을 먹기로 한 우리둘.건대를 방황하다 어디를 갈지 몰라 ㅡ 유명한 체인점인 팔자막창에 가기로 했습니다. 팔자막창은 리쌍이 운영하는 곱창집입니다.그래서 인지 매장에서 내리 리쌍 노래가 나옵니다ㅋㅋ 이건 뭐 클럽도 아니고 ㅡ 매장은 제법 넓고, 그래도 좀 젊은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그래서인지ㅡ 대학가 앞이라 그런지 여하튼 연령대는 전체적으로 어린편. 매운고추와 마늘, 야채, 파무침 그리고 저 냉채를 라븅이는 두번이나 리필해 드셨음 ㅡ 어라! 이정진씨도 왔던 모양 ㅠ 안타깝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생막창이냐 막창이냐를 놓고 고민하는데 ㅡ 알바생 왈막창은 막 드릴수 있는데 생막창은 양이.. 더보기
[명일역맛집]명일동맛집 롯데리아드라이브점 맛집이라기는 좀 뭐하지만, 여하튼 명일동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롯데리아입니다. 온동네 다 있는 롯데리아가 뭐 신기하겠냐만은, 명일역 롯데리아는 무려 드라이브점이라는 거!사실 처음 생겼을때 뉴욕에나 있을 법한 드라이브 점이 왠말이냐고 놀랬으나은근 사용고객이 있는 드라이브 점입니다.게다가, 엔젤리너스, 크리스피도넛, 나뚜루까 모여있는 멀티샵이라는거 ㅡ 참 이동네에 안어울리는 곳입니다만,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롯데리아 드라이브점은, 말 그대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주문해서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1. 드라이브점 안내판을 따라 차를 타고 들어간다2. 초입, 직원에게 주문을 한다(내리지 않고, 마이크로 주문)3. 타를 타고 조금더 들어가면 PICK UP 하는 곳에서 물건을 받고 .. 더보기
[대학로 웃긴 연극]재밌는 연극 추천_보잉보잉 1탄 뉴보잉보잉 룸넘버 13을 보러 갔다가 길게 줄을 선 연극이 있길래 -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보잉보잉이었습니다. 늘 줄을 선 것을 보면 재밌으려니 하고 선택.결론은 성공입니다! 보잉보잉 3탄인 가정부 옥희도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이 시리즈는 전부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특히, 미녀는 괴로워에도 나온, 나름 연애인인 정성윤씨가 주인공으로 나와 더 신기방기했던 보잉보잉이었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주인공 성기(정성윤)는 약혼녀가 셋입니다. 바람둥이지요 ㅡ 그리고 이 셋을 동시에 만나는 것을 도와주는 가정부.요 가정부가 옥희입니다. 뭐 여하튼순수한 여자, 섹시한 여자,딱히 뭐라고 할순 없으니 여하튼 또 한명의 여자이렇게 세명의 여자들과의 이야기. 연극의 포인트는 여자 세명이 되게 웃깁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 더보기
[대학로 재밌는 연극]웃긴연극 굿닥터 다소 새로운 개그코드, 연극 굿닥터 사실 대학로에서 유명한 연극은라이어, 보잉보잉, 옥탑방고양이와 같이 몇년째 쭉 - 이어지고 있는 연극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연극은 제법 많이 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대부분 연인이 이루어지거나, 바람을 피거나 하는 - 소소한 일상의 연애이야기. 그런데 굿닥터는 사실 제목이 왜 굿닥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이야기가 섞인 연극입니다. 굿닥터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작가인 주인공.그리고 그가 쓴 수많은 이야기들을 단편 단편으로 보여주는 형식입니다.그런데 의외로 제법 웃깁니다! 작가로 등장하시는 분이 묘하게 차분차분 웃기기도 하고 무엇보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연기를 잘한다는 점. 사실 아무 연관성도 없는 단편단편의 이야기들이기도 하거니와과하게 웃기는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더보기
[재밌는 책 추천]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_김랑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 저자 김랑 지음 출판사 청어람 | 2006-06-04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크기: 13cm X 19cm / 459면상태: 01 책 등 상단... 간만에 유치한 연애소설에 푹 빠진 다소니입니다. 다시는 달달한 연애소설은 읽지 않겠다 다짐했으나 연애소설이라는 것이 또 쉽고 재밌게 읽히다보니.. 재미난 책 한권 소개.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는 '월든가 형제들의 사랑' 마지막 버전입니다. 월든가 ㅡ 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재벌가의 부잣집 아들 중 막내 아들의 사랑이야기 되시겠습니다. 아름답게도 재벌이 평범한 여자를 사랑하는 이야기. 물론 평범하다 해도 걸어가면 모두가 돌아볼 만큼 미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현실에선 불가능한 재벌과 쌀집 딸의 러브스토리입니다. 줄거리는 이렇.. 더보기
[명동맛집]명동칼국수_명동교자 정식 명칭은 명동교자. 사실 서울사람이면 뭐 한번쯤 가봤을 법한, 명동의 맛집 명동칼국수입니다. 사실 돌아다니다보면, 명동칼국수라고 여기저기 있는데 다 짝퉁이라고 합니다. 진짜 명동칼국수는 명동에 두곳, 제가 간 곳과 멀지 않은 곳에 2호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참고하세욤 ㅡ 제가 간 이곳은 명동교자의 시작인 곳입니다. 사실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엄마 덕분에 아주 어릴적부터 다닌 곳이라 매우 익숙한데 요즘은 여행책자에도 소개가 되고 있어서 외국인도 엄청나게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거의 매시간 이렇게가 줄을 서야 합니다. 특히나 점심, 저녁시간은 건물 밖까지 줄을 서야 하고, 3-4시 어중간한 시간에도 줄은 섭니다. 다만, 워낙 회전력이 빨라서 줄이 길어도 30분 이상은 서지 않으니 겁내지 말고 일단 줄을.. 더보기
[암사동 맛집]홍화로_고기와 곱창 암사동에는 참으로 많은 고기집이 있습니다.그 중 다소니가 자주 가는 암사동 홍화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사실 홍화로는 다소니네 가족들과 산책하던 중새로 생긴 집은 꼭 가보셔야 하는 다소니의 어머니께서 ㅡ 가보자~ 하셨는데의외로 고기도 맛있고 곱창도 맛있고 반찬도 깔끔, 가게도 깔끔, 무엇보다 참숯이라는 점! 그리하여 고기가 먹고 싶으면 자주 가는 단골집이 됐습니다.물론 아주머니는 저흴 기억 못하시지만.. 가격은 머 대충 이렇습니다.왕갈비와 곱창을 먹어보았는데고기는 가격대비 워낙 왕만해서 나름 배가 부릅니다만, 사실 곱창은 양은 좀 작은 편입니다. 허나 굉장히 맛있어서.. 그냥 맛만 보는 정도 - 사진에는 없지만, 도움이 되실까 하여엄마, 아빠, 저 셋이서 48000원 홍화로 세트를 하나 먹고 배가 전혀.. 더보기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