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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맛집

오사카도톤보리맛집 치보 비싼 오코노미야키 ​여행책에도 맨날 나오고 블로거들도 엄청 가서 유명한 치보에 다녀왔습니다 ​ 치보는 오코노미야키 맛집으로 유명하고 역시나 도톤보리 메인 거리에 딱 있습니다 대부분 맛집들은 그 길에 쭈르륵 있어요.​ 사람이 매우 많아서 대기를 해야 합니다 ㅠㅠ 단체 관광객도 오는지라.. 약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 입장할때도 엘레베이터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위치를 착착 알려줍니다 아마도.. 단체관광객 층이랑.. 일반 손님 층이랑 나누는거 같더라구요​​ 자리에는 가쓰오부시와 소스 그리고 불판이 셋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주문을 하면 저쪽 주방에서 만들어서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냄새가 안나서 좋은데 오래걸림 ㅋㅋ 이때.. 신랑이랑 싸우느라고 ㅋㅋㅋㅋㅋ 사진을 못찍... ​ 우리는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주문 했습니다.. 더보기
오사카도톤보리맛집 세번째 타코야키맛집 쿠쿠루 짱 맛있음 ​이제 라면을 뒤로하고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타코야키를 먹기로 합니다. 여기는 도톤보리에 있는 쿠쿠루 ​ 쿠쿠루 타코야키는 도톤보리 메인길에 있어요 왕 문어가 간판이라 찾는건 어렵지 않은데 대부분의 타코야키 집이 왕 문어를 간판으로 하고 있어서 잘 찾으셔야 합니다​ 메뉴는 심플해요 사이즈별 타코야키. 다른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타코야키를 사서 그냥 밖에서 먹어서...​ 밖에서는 쉬지 않고 타코야키 제조중. 문어가 엄청 큽니다 ㅋㅋ 역시 본토의 타코야키는 뭔가다름​​ 거의 기계가 찍어내듯이 타코야키 스몰이라고 하면 소스를 촥촥 뿌려서 줍니다 그래서 줄은 되게 긴데.. 은근 금방 먹을 수 있어요​ 드디어 먹어봄! 6알에 650엔. 엄청 비쌉니다 ㅠㅠ 이거 한알이 천원이 넘는...​ .. 더보기
오사카 도톤보리맛집 두번째 카무쿠라 라멘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먹은 두번째 라멘 카무쿠라 라멘입니다 ​ 카무쿠라 라멘은 완전 메인길은 아니고 메인길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요. 그래봐야 오분 ㅋㅋ 여기가 카무쿠라라멘입니다.​ 메뉴는 이래요 대부분 600-800엔 정도고 닭튀김이나 만투세트는 980엔 나름 저렴한 편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기계에서 먼저 티켓을 구매합니다. 친절한 직원분이 도와주시니 어렵지는 않음 그리고 한글로도 써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들어가서 자리 안내를 받은 후 티켓을 내면 주문 완료! ​ 카무쿠라는 완전 오픈형 주방입니다 앉아서 먹으면서 주방이 그대로 보여요 그래서.. 정말 정말 깔끔합니다 상판도 계속 닦고 행주도 계속 빨고 메뉴판이 바닥에 떨어지자 식기세척기에 돌림 ㅋㅋㅋㅋ​ 짠! 우리가 주문한 라멘 닭튀김세트라멘 가격은 9.. 더보기
오사카도톤보리맛집 첫번째 킨류라멘 또는 금룡라멘 ​그 이름도 유명한 킨류라멘에 왔습니다 한자로는 금룡.​ ​ 오사카에는 유명한 라면집이 세군데 있습니다. 이치란, 킨류(금룡), 카무쿠라. 세개를 다 가보리라 했으나.. 킨류와 카무쿠라만 갔네요. 첫번째 킨류부터 소개. 킨류인지 금룡인지.. 여튼 도톤보리에 크게 있고 난바역에도 분점 같은게 있어요. 늘 줄을 서는.. 인기 맛집. 큰 용이 간판에 달려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쉬워요.​ ​ 킨류라멘은 메뉴가 딱 두개입니다 기본 라면이랑.. 아마도 고기가 많이 들어간 라면 기본은 600엔 비싼건 900엔. 우리는 그냥 기본 라면으로 주문. 이렇게 기계에서 표를 사면 됩니다​ 그리고 표를 내면 라면을 줌.​ 테이블 곳곳에 김치와 부추절임 같은게 놓여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이게 아주 강점!.. 더보기
오사카난바맛집 난바시티지하 우동 ㅋ 이름은 모름 ​어쩌다 발견한 괜찮은 우동집. 여기는 오사카 난바역 난바시티 입니다 ​ 난바시티를 정처없이 걷다가 배가 고파졌고... 난바시티를 나가 살짝 걸어 보았으나 별게 없고 그러다가 난바시티 지하에서 밥집을 발견합니다. 비슷한 메뉴 비슷한 가격의 두 집이 나란히 있는데 한국어 메뉴판 있음 ㅡ 이라는 문구와 왠지 입구가 일본스러운거 같아서 입장해 봅니다.​ 메뉴는 우동과 돈부리 같은것들. 그림이 다 있어서 고르는데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끝끝내 한국어 메뉴판은 주지 않으심​ 대충 그림을 보고 우동과 튀김세트를 주문합니다 가격이 1000엔이 안됐어요 나름 저렴.​ 기본셋팅. 먹지는 않았지만 일본느낌 ㅋㅋㅋ​ 이때가 금요일 8시쯤 됐는데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들어옴. 뭔가 맛집을 찾은 것 같아 기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