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먹은 두번째 라멘
카무쿠라 라멘입니다
카무쿠라 라멘은 완전 메인길은 아니고
메인길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요.
그래봐야 오분 ㅋㅋ
여기가 카무쿠라라멘입니다.
메뉴는 이래요
대부분 600-800엔 정도고
닭튀김이나 만투세트는 980엔
나름 저렴한 편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기계에서 먼저 티켓을 구매합니다.
친절한 직원분이 도와주시니
어렵지는 않음
그리고 한글로도 써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들어가서
자리 안내를 받은 후
티켓을 내면 주문 완료!
카무쿠라는 완전 오픈형 주방입니다
앉아서 먹으면서 주방이 그대로 보여요
그래서.. 정말 정말 깔끔합니다
상판도 계속 닦고
행주도 계속 빨고
메뉴판이 바닥에 떨어지자
식기세척기에 돌림 ㅋㅋㅋㅋ
짠! 우리가 주문한 라멘
닭튀김세트라멘
가격은 980엔.
먼저 라멘부터 먹어보겠습니다
오.. 저는 맛있었어요.
여행책자에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는데
약간 닭국물 같기도 하고..
약간 맑은 국물인데
뭔가 짜면서.. 여튼 맛있었어요
이건 닭튀김
바삭하고 약간 양념된
맛있늠 치킨맛 ㅋㅋㅋ
사진을 안찍은 모양인데..
카무쿠라라멘도 부추절임 같은게 있어서
김치 대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싸악 비우고 나옴 ㅋㅋ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듯
오사카에서 유명한 라멘은
이치란, 킨류, 카무쿠라라멘입니다
이치란은 못갔고..
킨류라멘은 여기 참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전 카무쿠라라멘이 나았습니다.
일단 자리가 쾌적했고 친절했고
매우 깔끔.
그리고 맛도.. 약간 맑은 라면이라
덜 느끼했던거 같아요.
물론 킨류도 맛있습니다!
구지 두개를 비교하자면 그렇다..
뭐 그런 이야기 ㅎ
여튼 둘다 맛있으니
둘다 드셔보시길!
아! 그리고 카무쿠라에서는
630엔짜리 맛있는 라면 주문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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