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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 다소니/체코

프라하 신혼여행 프라하 환전소 거리 가는길! 환율 좋은 환전소

드디어 프라하 도착!

요게 중앙역이에요.

스위스에서 넘어오는 기차도 여기, 공항으로 가는 버스도 여기서 타면 됨.

 

 

 

 

 

뭔가 스위스와는 다른

약간 지저분한 동유럽 느낌 ㅋ

뭐 여하튼 호텔에 짐을 풀고 일단 돈부터 바꾸러 갑니다.

 

 

프라하는 코루나를 씁니다.

1코루나가 50원 정도.

 

 

프라하 환전 하는 방법

한화가 바로 환전이 안되고

유로나 달러로 바꾼 후 다시 코루나로 환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들고 있던 유로를 사용하기로.

 

외국여행 좀 다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환전소는 관광지 어디에나 있습니다. 물론 공항에도 있음.

그러나 공항 환전소는 원래 제일 비싸고

관광지도 비쌈.

 

가기전 좀 찾아보니 프라하에는 환전소 거리가 있더이다..

일단 GOGO

 

 

프라하 환전소 거리 가는 방법

중앙역에서 나와서 중앙역을 등지고 왼쪽길로 갑니다.

그러면 저 멀리 프라하국립 박물관이 보여요.

박물관 가기전! 프라하 오페라 하우스가 나와요.

프라하 오페라 하우스를 등지고 정면에 있는 길이 프라하 환전소 거리입니다.

 

 

어려운 듯 하나 이렇게 가보시면 쉬움.

자 그럼 따라가 볼께요~

 

 

요 아이가 프라하 오페라 하우스

 

 

 

 

 

 

요아이를 등지고 쭉 내려옵니다.

좀 더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 골목으로 요딴 골목들이 보임.

 

 

 

 

 

짠! 이게 환전소 거리입니다.

거리 이름이 politickych veznu

 

 

 

 

 

환전소 거리라고 따로 팻말이 붙어 있는건 아니고

그냥 환전소가 쭉 ㅡ 있음.

change 라고 써있는 간판이 덕지 덕지 있습니다.

 

 

 

 

자 ㅡ 여기서 프라하 환전시 주의사항

1. 관광지에서 하지 말것.

당연히 비쌉니다. 특히 바츨라프 광장 이런데는 비쌈.

CHANGE라고 써있는 간판들은 전부 환전 하는 집.

 

 

2. 금액을 잘 볼것.

이게 표시해둔거랑. 실제로 환전 해줄때 가격이 다른 곳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때, 팔때를 애매하게 표시해 둬서 헷갈리게 하는 곳도 많음.

 

 

3. 여러집 비교해 볼것.

환전소 거리에서도 집집마다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일부러 두 군데 해봤는데 첫번째 집이 제일 쌌습니다.

 

 

4. 미리 예산짜서 한꺼번에 할것.

환전은 할때마다 수수료가 붙어요.

물론 너무 많이 해서 남기는 것도 안좋지만 너무 조금씩 하면 계속 수수료가 붙으니

미리 계획을 짜서 딱 맞게 환전 하는것을 추천.

 

 

 

짠! 프라하 환전소 거리 첫번째 집.

결론은 우리는 계속 여기서 했어요

다른데랑 비교해 봤을때 제일 나았음.

사실 좀 허름해서 걱정했는데 뭐 사기 안치고 잘해줬음.

 

 

 

 

 

 

 

이렇게 모니터에 환율이 쭉 나와있어요

달러, 유로, 기타등등 알 수 없는 나라의 돈들. 보고 판단하시면 됨.

 

 

 

이렇게 유리 안으로 돈을 넣고 환전해 달라고 하면

아저씨가 돈을 세서 다시 유리 밖으로 빼줍니다.

어렵지 않아요,

 

 

 

 

요게 프라하 환전소 거리의 또 다른 집

일단 매장이 엄청 크고 깨끗해서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아 .. 첫번째 집보다 환율이 안좋아요.

같은 거리고, 20M떨어져 있는데도 환율이 제각각입니다.

정말 많이 비교해 보아야 함..

 

 

 

환율을 계속 변하고

집집마다 환율도 아마 변할거 같습니다.

제가 갔던 9월달은 저 허름한 집이 나았습니다만

또 변할지 모르니

잘 비교해보세요.

 

환전소 거리에만 해도 거의 6-7개의 환전소가 붙어 있으니..

비교만이 살길 임.

여하튼 관광하면서 계속 비교했는데

그래도 프라하 환전소거리가 환율이 좀 나았던 것 같아요~

 

 

 

 

모두 코루나 잘 바꾸시고~

그럼 이제 관광 시작해 보실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