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 참다
참고 참고 참다
결국 가려움 증으로 병원을 방문 합니다.
이노무 분비물...
정말 하루에 10번씩..
화장실 다녀올때마다 씻는데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문의 결과 ㅡ 임신했을때 많이 생기는
무슨 곰팡이 균 같은거라네요 ㅠㅠ
온갖 더러운 증상들을
온몸으로 체험중인
임신 24주의 임산부....
복덩아 나중에 효도해라 ㅎ
여튼
바르는 약이랑 질정 처방
질정은 증세가 나아도 6일간 다 쓰라고 하심
자기전에 넣고 자라고..
그리고 나에게 신세계를 알려준 요 연고 ㅋㅋ
간지러울때마다 하루에 2-3번씩
가려운 부위에 바르라는데
대박 ㅋㅋㅋ 진짜 바로 안 가려워져서
넘나 놀랐습니다 ㅋㅋㅋ
그냥 되게 묽은 연고 느낌인데
요고 밤에만 바르고 자면 다음날 까지 멀쩡 ㅋ
물론 소독도 해주시고
질정땜에 치료도 되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여태 왜 참았나... 약간 허무했...
혹시나 ㅡ 임신 중 연고라
찝찝해 하니 균 있는게 더 안좋다고 ㅡ
그냥 두면 따갑고 아플거라고 하십니다.
어떤 임산부는 멀쩡 하다던데 ㅠㅠ
저처럼 분비물로 인해 가려운 분들은
참지말고 그냥 병원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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