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출산이 한달하고 10일.
막달 검사를 받고 왔어요.
임신 막달 검사는
34주에서 36주에 하는데
저는 정기 검진일이 34주 4일차.
그래서 정기 검진 후 막달검사 진행.
먼저 접수를 하고..
선생님을 만나서 초음파 보고..
막달 검사 종이를 받아서..지하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가운을 갈아 입어요.
가운이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음.
한번 입고 다 빨래통에 넣더라구요.
첫번째 엑스레이 촬영.
왜 찍는지 말을 안래주심 ㅋㅋㅋ
두번째 막달 검사는 피 검사
비형간염, 씨형간염, 에이즈..
출혈은 멈추는 지..
그런거 검사하는 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피를 세통인가 뽑아요 ㅠㅠ
뽑아도 뽑아도 아픔...
그리고 나면 소변검사를 하고
옆방으로 가서 심전도 검사.
팔이랑 심장이랑 여기저기ㅡ뭐 붙이고
심장이 잘 뛰나 보는거라며..
그렇게 막달검사 끝.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10분? 그 정도만에 끝난것 같아요.
일주일 정도 있다가 결과가 나오는데
전화오면.:: 문제가 있는 거라며....
휴 부디 이번엔 전화가 안오기를 ㅠㅠ
비용은 11만.. 얼마가 나왔어요.
장애검사로 이미 바우처는 백년전에 다 써서
또 돈이 나갔음 ㅡ_ㅡ
현재 34주 배 상태.
아가는 잘 크고 있고
배는 하루하루 쑥쑥 나오고 있고
갈비뼈가 아프고..
화장실을 엄청 자주 가는 것
뭐 그정도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튼!!!
이제 막당 검사도 끝!
이주후 검진때는
내진과 태동검사를 한다고 하네요...
그때까지 건강하자 우리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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