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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와 라븅이/육아일기

가장힘들었던 임신35주 증상 갈비뼈통증

어느덧 35주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이번주.




사실 그동안은 죽겠다 힘들다
뭐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35주인 이번주는
제법
힘드네요.

증상은 이러함
1. 같비뼈가 너무너무 아픔​
아기가 가장 위로 올라와 있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진짜 갈비뼈가 넘나 아픈 것을 ㅜㅜ

2. 누워도 앉아도 불편
좀만 앉아도

역시 갈비뼈와 명치가 너무너무 아픔
그렇다고 누워도 불편.......
어쩌라구요 ㅠㅠ

3. 배가 정말 금방 부르고 조금만 많이 먹어도 숨을 못쉬겠음.
개인적으로 가장 괴로웠던 3번 증상.
조금만 먹어도 배가 너무너무 부른데
문제는 그때부터 숨을 못쉬겠음...
이럴때는 앉거나 눕지 말고 무조건 걷고 서서 움직이는게 그나마 나은거 같더라구요....



정말 거짓말처럼

하루하루 배가 쑥쑥 나오는 35주.
물론 아가 낳은 친구들이
아직 멀었다며....

다음달부터 더 나올거라며 ㅋㅋㅋㅋ
기대가 됩니다...


의사선생님께
밥먹으면 토할거 같고 갈비뼈가 아파요...
라고 했더니
선생님왈
“눌려서 진짜 토할수도 있어요.
당연한 증상이에요”
라고 쿨하게 대답해 주심 ㅋㅋㅋㅋ

이론상으로는 지금이 가장
위로 올라와 있는 시기라
1,2,3 증상이 생긴다고 하니....
다음주는 조금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근데 정말 숨못쉬는건 괴롭고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