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데이트 카페 그림같은빵집 달아실 옆 괜찮은 카페 발견!

​장난감을 좋아하는 신랑은 ㅡ
춘천에 왔으니 달아실을 안갈수 없다며
장난감 너나봐라 ㅡ 하고 저는 근처 카페로 갑니다
​

여기는 그림같은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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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빵집은 크기가 엄청 커요 ㅋ
건물 하나를 다 쓰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앞에는 트렌스포머 범블비도 있고
몇몇 장난감이 있음. ​

​

그리고 정말 건너편에
달아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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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빵집은 1층큰 빵집 2층은 카페에요.
1층에거 빵을 사고 이층에서 차를 사는 시스템.
물론 1층에서 산 빵은 이층에거 먹을 구 있어요.​

빵도 많고 가격도 막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빵 두개를 사서 올라가기로 해요.
뭘 샀는지는 잠시후에 ㅡ​

이층은 제법 넓은데 사람이 진짜 많아요
꽉 차서 나중에는 자리가 없더라구요.

의자는 대부분 소파형식이라 편한 것도 장점
창가에 자리가 있어서 야외를 바라보며 착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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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그림같은빵집에서 구매한 빵을 먹어 보겠어요.
이건.. 무슨 크림치즈꽈배기였나 ㅡ
되게 건강한 빵맛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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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츄러스ㅡ
의외로 괜찮았어요.​

그렇게 창가에서
장난감을 보러간 신랑을 기더리며
우아하게 빵과 차와 함께 책을 보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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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빵집에 대한 솔직한 평은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적장하고 넓고 매장도 예뻐요
다만 사람이 너무 많고
달아실 옆 옥판매장 때문인지 어르신들이 엄청 많아요.

아 그리고 빵은 건강한 맛이라서..
소세지빵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취향에 안 맞을지도 ㅋㅋ

여튼 분위기 있게 잘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