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에서 숙박한 호텔 waldstatter hof
왈드스테이터...
맞나 ㅋㅋㅋㅋ
여하튼 루체른 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waldstatter hof 가는길.
루체른에서 나와서 좌회전, 길 한번 건너고 다시 좌회전
맥도날드 지나서 바로 있습니다.
한 5분?
짠! 저기에요
완전 옛날건물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뭐랄까.. 되게 현지인 된 기분이랄까.
오 ㅡ 입구도 제법 큽니다.
여태 호텔들 중에는 로비가 제일 컸음.
화장실도 있고 소파도 막 있고 ㅋㅋ
엘레베이터도 제일 남.
체크인을 하니 친절한 언니가 갈만한 광관지랑 맛있는 집을 소개해줍니다.
이언니.. 세상에서 제일 친절함.
게다가 한국어 버저도 있습니다.
많이 오는 나라의 버전을 만들어 둔듯. 한국사람이라 그랬더니 한국어로 된
관광안내지를 줌.
짠~ waldstatter hof 호텔 방구경
제법 넓어요
옛날 건물이라 막 모던하고 멋지고 그런건 아닌데
뭔가 루체른 사람 된 기분 ㅋㅋㅋ
반갑다고 초코렛도 줌 ㅋ
장농은 진짜 낡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여긴 화장실.
깔끔함.
더불어 스위스 내 호텔들에는 샴푸랑 비누 정도만 있고 칫솔 치약 린스는 잘 없습니다.
물론 전 싼데 있었으니깐요..
물론 수건은 줌 ㅋ
복도도 정말 옛날 아파트 같아요
영화에서 본 라제이터. 긴 복도
난 왜 이런게 좋지..
이제 조식소개
waldstatter hof 조식은 매우 훌륭합니다.
언제나처럼 그냥 자리에 앉으면 방번호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커피먹겠냐고 ㅡ 먹겠다니까 자리로 가져다 줌
그리고 뭐 언제나처럼 빵과 베이컨
시리얼들
요플레 과일들이 있습니다
waldstatter호텔 조식은 치즈가 갑.
되게 친절했던 외국인 조리사아저씨가
갑자기 치즈를 소개해줌
사실.. 다 못알아 들었는데 ㅡ 몇가지를 찝어주면서 이거 되게 좋은 스페셜 치즈라고 먹어보라고
오 ㅡ 근데 진짜 맛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해서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못함 ㅋ
하나 아쉬운 점은. 로비 언니도 친절하고 우리한테 치즈 알려준 사람도 친절했는데
그릇 치워준 사람이랑 커피 준 사람을 별로..
그래서 그릇이 이렇게 쌓였다는..
그렇게 또 둘이서 배불리 처묵처묵하고
뿌듯하게 왔습니다.
이제 루체른을 떠날시간이 다가옵니다.
아쉬움...
아! 그리고 waldstatter는 짐도 맡아줍니다.
물론 무료.
체크아웃하고 보관해 달라면 해줌.
친절함.
여하튼 굉장히 만족스러웠더 호텔 waldstatter
신혼여행으로 가기도 괘찮음.
그리고 직원이 진짜 와방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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