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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븅이/다이어트

다이어트 11일차 - 너무 배가 고파서...

 

 

 현실로 돌아와 사무실에 앉은 다소니와 라븅이..

 

정신차리기가 힘듭니다.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뒤로 하고... 다시 업무로...

 

아침은 허겁지겁 나오느라 역시.. 챙기지 못했고..

 

 

 

점심은 다소니와 햄버거 반쪽식 나누어 먹었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나눠 먹을 때는 사실.. 간에 기별도 안가는 양이었는데

 

지금은 충분한 양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꼭꼭 오래 씹어 삼키는 것이 중요하겠죠?

 

 

쫘악 널려진 포테이토 최대한 천천히 적게 먹으려고 애쓰며 먹었습니다.

 

머랄까... 이런 음식은... 마법과도 같이.... 흡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 멀리 앉아서? 오래 씹어 삼켰습니다.

 

 

콜라는 요만큼만!!

 

사실 조금 더 먹었습니다. 물에 희석된...

 

 

저녁에 특강을 진행하는 라븅이에게 자신의 사과를 내어준 다소니...

 

너무 너무 감사해요~ 으헤헤

 

그런데 특강 끝나고 너무 배고프더라구요.

 

그래서 특강했던 교수님들과 근처에 김밥천국을 찾았습니다.

 

 

참치김밥 중에 한줄의 2/3를 먹었고

 

 

계란이 퐁~ 담긴 라면의 면과 계란을 먹었습니다.

 

 

다소니는 이 사실을 모르는데 이 포스팅을 하면 ㅎㅎㅎㅎㅎ

 

다소니 미안~ 오늘은 300일이니까 참아요~ ㅎㅎㅎ

 

늦은 시간에 먹어서 걱정입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제 식사 시간입니다.

 

점심을 원래 천천히 먹는 사람들(다소니와 다소니 사무실 사람들)과 식사를 한 것도 있고

 

다이어트를 위해 천천히 꼭꼭 씹는 습관이 생긴 라븅이는....

 

식사 시간이 늘었습니다. (정말.. 다행..)

 

 

 

11일차.... 원래 제가 사진을 찍을 때는 배변을 하고 찍는데요.

 

오늘은 배변을 하지 못하고....급했.....그럼 체중도.. ㅠㅠ

 

 

역시나.... 96.6kg로 측정이 됩니다. 0.4kg이 증가했어요.

 

증가했지만 내일은 또 반대로 기대되는 그럼 체중?

 

최초 시작 100.2kg에서 3.6kg 감소했네요.

 

더 분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운동하는 시간을 만드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던지 30~60분은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