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개의바람 줄리안김의 재밌는 소설

만에 본 재밌는 소설

열두개의 바람

언제나 그렇듯 책대왕 박언니가 빌려줘서 봄 ㅋ

내용은 약간,, 판타지 소설에 가깝습니다.

영화로 따지면 미라..정도.

페루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이야기는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하나의 파트는 진시황 무덤을 찾고

또 하나의 파트는 위기에 닥친 페루를 구하러 다닙니다.

더 말하면 스포일러니 여기까지.

여하튼 영화 미라처럼,, 유물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도 볼거리고

페루는 왜 위기가 왔고 누가 못된놈인지 찾는 과정도 재미집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유물을 찾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여러 위인들의 문구도 볼만합니다.

공자의 말에 감춰진 뜻을 해석해야만

더 앞으로 나갈수 있는 진시황 무덤.

해석을 하면 보물을 찾지만

해석을 하지 못하면 죽는 무서운 무덤.

이러한 것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두께는 제법 있습니다만

내용이 워낙 흥미 진진한데다가

추리소설에 가까운 내용 전개로 보는데 지루하진 않음

여하튼 뭐

큰 감동이 있거나 큰 깨달음이 있는 책은 아니고

자기개발 서적도 아님.

그냥 재밌는 책이니 ㅡ그런책 찾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다소니와 라븅이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