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길위의파스타에서 저녁 애견동반레스토랑이 있네요

비오는 저녁 하남 길위의파스타에 다녀왔습니다
뭔가 도심을 떠나 밥을 먹고 싶었는데
분위기 굿!

특이하게도 알아서 시켜먹는 시스템이에요
일층은 일반식당
이층은 애견동반식당

이랗게 화면을 터치해서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가격은 ㅡ 15000원 위아래로 왔다 갔다

여기가 일층이에요.
라스트 오더가 8신데
8시에 갔더니 ㅋ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사진 팡팡 찍음 ㅋㅋ

이층이 분위기가 더 좋다고 그래서
이층으로 가봅니다.

이층은 좀 밝은 분위기 ㅡ
그리고 애견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옷이나 간단한 간식도 판매 하는 듯 ㅋ
강아지는 안 키우지만
귀엽네요 ㅎ

자 그럼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이게 .. 무슨 토마토 파스타 였는데
맛나요.
가격이 막 싸진 않지만 양이 많음 ㅋㅋㅋ

국물이 맛있어서 ㅡ
빵 추가해서 찍어먹으면 아주 좋을 듯.

이건.. 갈비 오일 파스타?
그런거였는데 ㅡ
독특한 맛이에요 ㅋㅋ 약간 뚝배기 불고기 같은?
되게 밥 말아 먹고 싶은 맛인데 ㅡ 저는 맛있었어요
느끼한거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이건 오렌지에이드 ㅋㅋ

그렇게 싹싹 비워서 먹은 우리 둘
다이어트는 다음 생애에 하면 되니까요 ㅡ

다 먹고 나면 ㅡ 그릇은 셀프 반납이에요.
마치 직원처럼 ㅋㅋㅋㅋ 반납중인 신랑.

비 오는날이라 야외 테러스는 사진만 찍었어요
다른 분들 사진 보니
여기서 강아지들이랑 뛰어노는 분들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ㅡ
비를 뚫고 다녀온 길위의파스타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딱 하나 아쉬운건 반드시 차로 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입구 찾기가 쉽지 않아요.
케빈카페였나! 여튼 그런 카페가 보이면
오른쪽 철조망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여튼 저는 만족 하고 왔어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