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찾은 맛집 카페미스터신!
만원짜리 피자를 파는데
맛이 좋다는 평이 많아 가보기로 합니다.
내돈내산 후기 ㅡ
카페미스터신은
이렇게 일층에서 주문을 하고
지하로 내려가서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약간 독특한 시스템 ㅋㅋㅋㅋ
일단 메뉴부터 !
각종 피자가 있는데 다 만원 ㅋㅋㅋ
가격 실화인가요 ㅡ
심지어 스파게티는 4천원이고
음료수도 싼데
생맥주마져 쌈 ㅋㅋㅋㅋㅋㅋㅋ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안에 책도 많고 화장실도 있고
약간 북카페 느낌도 좀 났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상주 직원은 없어요. 다 셀프 ㅋㅋ
음식은 가져다 주는데
치우는건 셀프.
되게 외국같은 시스템 이었어요.
이렇게 피클, 핫소스, 치즈
수저와 그릇 모두 셀프.
셀프여도 정리도 잘 되어 있고
깔끔했음
자...
드디어 등장한 피자와 파스타 !!
피자는 만원 파스타는 사천원.
그런데!!
만원이니 그냥 손바닥 만한거 나올 줄 알았는데
진짜 엄청 큰 피자가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넘나 놀란 것을 ㅋㅋ
둘이서 저거 한판이면 배가 터질 정도의 양이에요.
그리고 내용물이 무척 충분합니다
사장님 이래서 뭐 남나요...
하와이안 피자를 시켰는데
여태 먹는 하와이안 피자 중
파인애플 제일 많았어요..
도우도 빵빵하고 ㅡ 여튼 진짜 크고 맛있음!
하와이인 피자 강추.
그리고 대반전 스파게티 ㅋㅋㅋㅋ
되게 아는 맛인데 맛있습니다
사천원에 강추....
그리고 아니 먹을 수 없었던 생맥주 ㅡ
3000원 이기도 했거니와
피자랑 잘 어울려서 주문해 봅니다.
맥주는 사장님이 와서 내려주시더라구요.
그렇게 정말 싹 ㅡ 먹고 왔습니다.
다 먹고 나면 정리는 셀프에요.
그릇 음식물 알아서 잘 정리하면 되는데
다들 깨끗하게 잘 치우고 갔더라구요.
자 그럼 ㅡ
내돈내산 카페미스터신 후기와 몇가지 정보들
1. 맛있음
진짜로 맛있어요
뭔가 막 화덕피자 느낌은 아니고
브랜드 피자 느낌. 근데 탑 쓰리 브랜드 안 아쉬움
2. 쌈
한판에 만원... 언 빌리버블.
양 적는 두명이면 한판으로 충분하고 좀 남을 것 같아요
굳이 비교하면 ㅡ 브랜드 피자
m 사이즈 보다 커요
3. 셀프 시스템
주문하고 가져다 주는 것 외에는
전부 셀프
4. 주차
가게 앞에 주차하면 됩니다.
꼭 가게 앞 아니어도 길따라 쭉 주차가 되요
5. 케주얼한 분위기
막 엄청 고급스럽고 가족모임하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젊은 분위기에요.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약간 동네가 외국 같아서
여행온거 같았던 카페미스터신
정말이지 가격대비 훌륭했던 저녁이었습니다
안산가면 또 먹을거에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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