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5일차 - 유혹의 시작 (금요일저녁, 주말, 여행)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5일차가 되었습니다.

 

우아우아우아

 

좋은 성과가 있는 것 같아 라븅이는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부터 고비의 시작입니다.

모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최대 고비 금요일 저녁!!!

그리고 다가오는 주말~

 

거기에 다소니와 라븅이는 월화수 휴가를 가요~

큰일이네요ㅎㅎㅎㅎㅎ

 

 

 

 

오늘은 어떻 음식을 먹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아침에 출출해하기 전에 바나나 한개를 꿀떡 넘겼습니다.

 

음 5일차로 접어들고 자꾸 생각하니 바나나 역시 많이 씹어서 넘겼습니다.

 

좋은 습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음식을 많이 씹어 넘기는 방법은 말이지요. ㅎㅎ

 

 

라븅이는 메뉴 선택권이 없으므로 오늘은 같이 식사하시는 분들과 중국 음식을 먹었습니다.

 

골고루 있네요.

 

여기서!!! 개인 음식을 시킨 것이 아니고

 

. 여러개의 음식을 놓고 개인접시로 조금씩 덜어 먹고 많이 씹었습니다.

 

이전의 식습관이랑 비교하자면 각각 하나씩 시키고 탕수육을 시킵니다.

 

라븅이는 여성분들과 식사를 해서 자신의 할당량을 다 먹고 여성분들이 남기는 모든 음식을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나 이번엔 거의 절반도 안되는 식사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단....

 

 

 

자리에 오니 미에로 화이바가 딱!!!!

 

그래서 바로 먹지 아니하고 시간이 지난 후

 

 

고소미와 함께 먹었습니다.

 

흑.... 나눠 주시는 것을 모른척할 수 없고... 적게 받아서 꿀꺽...

 

 

 

으악!!! 오늘의 하이라이트 후배님의 결혼식 전... 모임....

 

꽃등심과.. 삼겹살... 최대한 먹지 않기 위해

 

천천히 씹고 느리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다소니에게 들으니 다소니와 비슷하게 먹었다고 하네요...

 

ㅎㅎ 전 되게 많이 먹은 줄 알았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중국집 음식에..ㅠㅠ 꽃등심.. 이게.. 다이어트 하는데 왠말이냐...ㅋㅋㅋㅋ

 

칼로리 계산이 어렵습니다. ㅠㅠ

 

바나나 100kcal

중국음식 1000kcal

꽃등심 및 삼겹살 1000kcal

과자 음료 200kcal

 

총 2300kcal 에서 2500kcal

하루 권장량을 다 채우는 하루가 된 것 같아요.ㅠㅠ

 

 

 

이젠 이 사진.. 익숙합니다. ㅎㅎㅎ

 

운동 자체가 없으니 .. 몸은 그 상태 그대로인게지요.

 

 

조만간 음식 조절이 성공하면 운동을 하니 점점 나아지는 사진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으하하하하하.

 

 

 

체중은.. ㅠㅠ 감동적이네요..

 

그렇게 음식을 먹고도.. 체중은 줄었습니다. 휴....

 

4일차 96.4kg 에서

-0.3kg 줄었습니다. 오예~

 

처음 100.2kg에서

4.1kg이 감량 되었습니다.

 

4일에 4kg.... 이렇게만 빠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일은 주말 그래도 다소니와 많이 걷기로 했어요.

 

내일 예식장 알아보러 다닐거거든요.

 

저희는 예식을 2014년 9월 20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이 기대되는 군요~ 우히히.